사회 시군

영광 안마도 꽃사슴 151마리 포획…공생 대책은 제자리

주지은 기자 입력 2026-10-27 16:42:46 수정 2026-10-27 17:17:42 조회수 44

영광 안마도에서 농작물과 산림을 훼손해 온 꽃사슴이 올해만 151마리 포획됐지만, 정부가 포획 외에 주민 공생 등의 별다른 관리 대책은 내놓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마도에서는 지난 1985년 방목된 꽃사슴 10여 마리가 2024년 900여 마리까지 불어나면서 연간 1억 6천여만원의 농작물과 산림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는 지난해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해 올해 두 차례 포획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박해철 의원은 그러나 포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사슴 이송과 불임 조치, 관광자원 활용 등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장기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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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은
주지은 writer@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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