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IA 타이거즈가 안방인 광주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중요한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대구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돌아온 KIA는 오늘 삼성과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원 기자, 지금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나와 있습니다.
호랑이 군단이 돌아온 광주는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합니다.
관중석을 붉게 물들인 KIA 팬들은 힘찬 응원가와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런 응원 속에 플레이오프 3차전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건 삼성이었습니다.
1회초 투아웃 이후 디아즈가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삼성이 2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KIA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2회말 카스트로의 볼넷과 김선빈의 안타로 만든 득점 기회에서,
김태군과 하주석이 잇따라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2대 2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KIA의 집중력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3회말 공격에서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기아가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5회 말 , KIA가 삼성과 [ ]대 [ ]로 (앞서고 있습니다 / 맞서고 있습니다 / 뒤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제는 남은 공격 기회와 마운드의 집중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KIA로서는 (리드를 지켜내는 것 / 추격의 기회를 살리는 것 / 팽팽한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 남은 승부의 관건입니다.
오늘 경기는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KIA가 승리한다면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놓게 됩니다.
내일도 이곳 광주에서 4차전이 열리는 만큼, 안방 팬들 앞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할 기회까지 잡게 됩니다.
삼성의 선제 공격에 곧바로 응수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KIA.
광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한국시리즈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지,
플레이오프에서 첫번째 손맛을 느낀 김도영의 활약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MBC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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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교육 스포츠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