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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교육부터 창작까지 생태계 구축

박수인 기자 입력 2026-10-29 16:41:11 수정 2026-10-29 17:40:25 조회수 47

(앵커)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지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예술 꿈나무들을 교육하는 창작 생태계 구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그립니다.

손그림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만들어달라고 AI에게 지시해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냅니다.

증강 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교실 여기저기를 나만의 캐릭터로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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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기도 키울 수 있고 정말 재밌어요."

학생들이 받고 있는 수업은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이 실시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아트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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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후 무등초등학교 4학년 "제가 그린 그림이 이미지로 바뀌어 가지고 화면 위로 띄워지는 게 가장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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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서 무등초등학교 4학년 "디지털 기기와 접촉을 해서 미래에 나올 기술을 조금 더 제가 발전해주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지난해 용산초등학교에서 처음 실시한 AI 기반 영상 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세 개 학교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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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욱 디지털 아트 작가 "요 시기에 아이들이 미디어아트를 접해 봄으로 해서 세상을 조금 더 다양한 방식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구심점인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올해로 3년째 창작 지원과 조사 연구,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진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에는 국내외 13개 팀이 공모로 선정돼 21명의 전문가 멘토와 함께 작품을 기획하고 창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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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경륜, 손남주 / 광주대 시각영상디자인과 "어떤 문제가 있고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게 저희가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진로에 방향을 맞춰서 좋은 발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100여명의 그림 동호인과 65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디지털 창작의 꿈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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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허경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센터장 "창작과 기록 연구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호흡하는 디지털 아트 생태계의 중심 컬처랩 운영을 저희 GMAP에서 전문적으로 앞으로 더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교육과 발굴, 창작과 향유가 선순환을 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내년엔 창작 지원과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수인입니다. 영상 취재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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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문화 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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