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재력가로 알려진 6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3살 박용수가 강도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박용수는 지난달 5일 나주시 왕곡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60대 부부를 살해한 뒤 피해자의 계좌에서 500만 원을 불법게임장 업주에게 이체하고, 체크카드를 훔쳐 달아나 현금 600만 원을 인출하는 등 1천 1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박용수는 성인오락실에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빌려준 8천만 원을 돌려받기 위해 찾아갔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공소청은 계좌 거래내역과 통화내역 분석을 통해 돈을 빌려준 사실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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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