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를 연고로 새롭게 출범한 여자프로배구 SOOP 수퍼스가 어제(5) 홈 팬들 앞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팬 참여 행사로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는데요.
새로운 출발에 나선 수퍼스의 홈 개막전 현장과 올 시즌 전망을 이재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광주 여자배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 위해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음악 스트리머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고,
경기장 안에서도 가수 정동하와 비보이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배구와 공연을 결합한 다양한 행사가 홈 개막전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 이승훈 / Soop 수퍼스 팬 04.54 "새로 출범한 만큼 홈에서라도 꼭 첫승을 하셔가지고 다음 경기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 정경완 / Soop 수퍼스 팬 06.00 "앞으로 쉽게 포기하지 않고, 좀 끈끈하게 원팀으로 좋은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달 공식 출범한 SOOP 수퍼스는 김세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오드리아나와 고의정, 고예림 등이 주축입니다.
하지만 시즌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지난 1일 열린 올 시즌 첫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패했고,
외국인 선수에게 집중된 공격을 분산하고 국내 공격수들의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김세진 / SOOP 수퍼스 감독 07.24 "세터들이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고, 우선 잘 받아줘야 원활한 플레이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디펜스(방어)적인 부분을 먼저 신경써보겠습니다 "
성적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지역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는 일입니다.
공연과 온라인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람 문화를 내세운 SOOP 수퍼스.
경기력 향상과 팬들의 응원 속에 광주 여자배구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이재원입니다.
영상취재 임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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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교육 스포츠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