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 동부경찰서 청사 이전 절차 돌입
광주 동부경찰서 청사 이전사업이 곧 시작됩니다. 광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진행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가 끝나는 대로 보상 협의에 들어가 내년 초에 청사 이전 공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광주시 충장동에서 광주시 용산동으로 이전하는 광주 동부경찰서는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하면 오는 2022년...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 -
`서민 지원`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20일 개소
서민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종합 금융상담 기능을 할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가 문을 엽니다. 광주 동구 충장로 5가 옛 중부지점에 들어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지역의 자영업자와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금지원과 채무조정 상담 등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금융 취약계층의 고금리 대출을 중저금리로 바꿔주거나 부채관...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 -
아동 학대 복지센터 교사 징역 1년, 집유 2년
어린이들에게 공책을 던지는 등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아동복지센터 교사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지후 판사는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동복지센터 교사 48살 A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해 3월 광주 모 아동센터에서 수업을 하던 중 '...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 -
민간공원 의혹 부시장, 감사위원장 영장 기각
(앵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에 대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어떤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고, 수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법원이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에 대한 구...
김철원 2019년 11월 15일 -
5.18 39주년 학술대회 : 5.18 연구의 계보학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수행된 각종 5월 연구들을 계보학적으로 되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기조강연에 나선 고려대 정일준 교수는 진상규명과 같은 '정통 담론'에서 나아가 다른 지역, 다른 세대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5.18담론을 확산시키고 깊이 침투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5) 5...
김철원 2019년 11월 15일 -
민간공원 의혹 부시장, 감사위원장 영장 기각
(앵커)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광주시 정종제 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오늘(15) 새벽 기각했습니다. 검찰 수사와 광주시의 사업 추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이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
김철원 2019년 11월 15일 -
한빛원전1호기 열출력 급증, 드러난 거짓말
(앵커) 지난 5월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 사고가 난 지 12시간만에 수동정지됐는데 검찰 수사 결과 그 이유가 황당합니다. 관계자들이 열출력 이상을 알아차렸는데도 재가동에 시간이 걸릴까봐 일부러 수동정지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게다가 이런 사실을 감독기관에 숨겼고 제대로 보고하지도 않았...
김철원 2019년 11월 15일 -
민간공원 특혜의혹 정종제 부시장 등 영장심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법정에 출석하면서 정종제 부시장은 취재진들에게 "최초의 잘못된 심사 결과를 바로잡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법원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
김철원 2019년 11월 14일 -
체중감량하다 숨진 여중생 선수, 감독*코치 유죄
여중생 유도선수가 무리한 체중감량을 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당시 유도부 감독과 코치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 유도부 감독 57살 a씨에 대해 금고 1년 집행유예2년을 선고한 1심 대신 벌금 1천 5백만원으로 감형해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
김철원 2019년 11월 14일 -
두살 아이 벨트 채우고 일한 어린이집 교사 무죄
어린이집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은 어린이집 교사 40살 배 모씨와 원장 44살 신 모씨에 대해 역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광주의 한 어린이...
김철원 2019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