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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재개발사업 조합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
광주시 풍향동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과정을 수사중인 검찰이 재개발 조합장을 구속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시 풍향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 A씨와 지인 등 2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어제(18)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비업체를 선정해주는 대가로 특정인으로부터 ...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청사 리모델링비용 350억원 남구청 책임" 감사원 최
광주 남구청사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수백억원대 리모델링 비용을 남구가 책임져야 한다고 감사원이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사원은 올해 7월 남구가 요청한 청사 이전 비용 감사에 대한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각하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6월 남구청사 리모델링 비용 350억원의 상환 책임이 남구에 있다는...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청소업체가 불법매립' 올해의 기자상 최우수상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재활용쓰레기를 청소업체들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하는 실태를 고발한 광주MBC의 보도가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광주MBC 강성우, 이정현, 남궁욱 기자를 올해의 기자상 방송취재부문 최우수상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쓰레기를 불법매립한다는 보도 이후 광주시와...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영산강환경청, 폐기물 불법 수출입 업체 5곳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불법수출 등의 혐의가 있는 폐기물 수출입 업체 5곳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지역의 폐기물 수출입업체 38곳을 점검한 결과 폐기름과 같은 유해물질을 수출하거나 통관절차를 불법으로 밟은 업체 등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지난해 국제적인 논란을 빚은 필리핀 폐기물 불법수출과 같...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데이트폭력 강압 수사" 주장 20대 항소심도 일부 유
경찰의 강압·편파 수사로 데이트폭력 가해자로 몰렸다고 주장한 20대 남성이 항소심도 1심과 같은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유사강간과 상해, 감금,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28살 손 모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전 여자친구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대로 징역 6개월의 집행을 1년 유예했...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청소업체가 불법매립] 2019 광주전남 올해의 기자상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재활용쓰레기를 청소업체들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하는 실태를 고발한 광주MBC의 보도가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광주MBC 강성우, 이정현, 남궁욱 기자를 올해의 기자상 방송취재부문 최우수상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쓰레기를 불법매립한다는 보도 이후 광주시와...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강제추행 혐의 유두석 장성군수 1심서 무죄
주민과의 점심 자리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유두석 장성군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 군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일관되지 않는 피해자의 진술과 다른 참석자들의 진술, 고소 시점 등을 종합해"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김철원 2019년 12월 18일 -
광주 음주운전 사망사고 증가…연말 강력단속
광주지방경찰청이 현재 하고 있는 연말 음주운전 단속을 보다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경찰은 윤창호법 등의 시행으로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줄고 있지만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지난해 4명에서 올해 5명으로 늘고 있어서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특별 음주운전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찰은 주야간은 물론 ...
김철원 2019년 12월 18일 -
광주지검, 금품·거짓말·불법선전 중점 단속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지검이 금품과 거짓말, 불법선전 등을 3대 주요 선거범죄로 삼고 중점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그제(16) 선관위와 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갖고 이와 같은 3대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완성되는 내년 10월15일까지 비상 ...
김철원 2019년 12월 18일 -
법원, 조세포탈 유흥주점 업주 벌금 45억원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업주에게 45억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흥업소 업주 52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3년의 집행을 5년 유예하고 벌금 45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광주시 치평동에서 유흥주점들을 ...
김철원 2019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