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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무차별 폭행 숨지게 한 10대 4명 구속
친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18살 최 모군 등 10대 4명이 구속됐습니다. 최 군 등은 직업훈련학교에서 만난 18살 김 모군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다 지난 9일 새벽 광주시 두암동 원룸에서 김 군을 수십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광주지법에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
김철원 2019년 06월 12일 -
경찰수사정보 유출 혐의 변호사 구속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변호사 A씨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광주경찰청 팀장 B씨로부터 경찰이 수사 중인 광주권 부동산 관련 수사 내용을 듣고 이...
김철원 2019년 06월 12일 -
동구*북구, 주변 기관과 주차장 개방 협약
광주 동구와 북구가 공공 시설과 민간 시설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주차장 공유 사업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는 동명동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의 무료 이용시간을 현행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구도 학교와 교회, 아파...
김철원 2019년 06월 12일 -
한빛1호기 근무자들, 원자로 상태 꺼진 것으로 착각
지난달 한빛원전 1호기에서 원자로 이상 출력이 발생했을 당시 발전소 근무자들이 원자로 시동이 꺼진 것으로 착각한 채 반응도 계산을 수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이철희 의원실이 공개한 한국수력원자력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당시 근무조는 제어봉 구동 전 반응도 계산을 수행하면서 원자로 상태가...
김철원 2019년 06월 11일 -
동구*북구, 주변 기관과 주차장 개방 협약
광주 동구와 북구가 공공 시설과 민간 시설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주차장 공유 사업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는 동명동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의 무료 이용시간을 현행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구도 학교와 교회, 아파...
김철원 2019년 06월 11일 -
5.18 헬기사격, 헌혈시민에게도 발포
(앵커)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전두환 씨 재판이 어제(10일) 광주에서 이어졌습니다. 헬기 사격을 직접 목격한 시민들의 법정증언이 이어졌는데요, 헌혈을 위해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까지 총을 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당시 광주기독병원 간...
김철원 2019년 06월 11일 -
5.18 헬기사격, 헌혈시민에게도 발포
(앵커)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전두환 씨 재판이 어제(10일) 광주에서 이어졌습니다. 헬기 사격을 직접 목격한 시민들의 법정증언이 이어졌는데요, 헌혈을 위해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까지 총을 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당시 광주기독병원 간...
김철원 2019년 06월 11일 -
5.18 헬기사격, 헌혈시민에게도 발포
(앵커)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전두환 씨 재판이 어제(10일) 광주에서 이어졌습니다. 헬기 사격을 직접 목격한 시민들의 법정증언이 이어졌는데요, 헌혈을 위해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까지 총을 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당시 광주기독병원 간...
김철원 2019년 06월 11일 -
5.18 헬기사격, 헌혈시민에게도 발포
(앵커) 1980년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전두환 씨 재판에서도 증인 6명이 증언대에 섰습니다. 헌혈을 하려고 병원에 줄을 선 시민들에게 헬기 사격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당시 광주기독병원 간호실습생이던 최윤춘씨는 39년이 지난...
김철원 2019년 06월 10일 -
의붓딸 살해 30대 남성 첫 재판서 혐의 인정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재판에서 자신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31살 김 모씨는 지난 4월 의붓딸 12살 A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을 통해 자신이 A양을 살해한 것은 사실이...
김철원 2019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