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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5·18들` 국회와 서울시청에서 특별전
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전국 민주열사 130명의 삶과 죽음을 다룬 '전국의 5·18들' 전시회가 내일(24일)부터 서울에서도 열립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내일부터 닷새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특별전을 열고 다음 달 6일부터는 서울시청 본관 1층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철원 2019년 06월 23일 -
전남도교육감 불법선거 캠프 관계자 등 16명 유죄
지난해 실시된 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모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에게 무더기로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살 신 모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는 등 16명에 대해 징역형과 벌금형을 각각 선고했습...
김철원 2019년 06월 23일 -
한유총 전 광주지회장 횡령 의혹…경찰 수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 전 회장이 재임 시절 협회비 등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횡령 등 혐의로 한유총 광주지회 전 회장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한유총 광주지회 회장으로 있던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협회...
김철원 2019년 06월 23일 -
檢 "12주 이내 낙태는 기소유예" 광주서 첫 사례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이후 낙태를 한 피의자에게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한 첫 사례가 광주지검에서 나왔습니다. 광주지검은 어제(21) 원치 않는 임신을 한 미성년자가 12주 이내에 낙태를 한 사건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의 만장일치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헌법재판...
김철원 2019년 06월 21일 -
중학생 친딸 살해 친모 혐의 전면 부인
재혼한 남편을 도와 12살 여중생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늘(21)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친모 40살 유 모씨는 '남편이 딸을 살해할 줄 사전에 몰랐고 범행이 이뤄질 때서야 알았지만 폭력이 두려워 막지 못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반면 함께 재판에 출석...
김철원 2019년 06월 21일 -
환경단체, '사고 잇따르는 한빛원전 폐쇄하라'
광주·전남지역 환경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사고가 잇따르는 영광 한빛원전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은 격납건물에서 공기 누설이 확인된 한빛3호기에서는 지난해 11월 화재와 공극 발견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필요하다면 조기폐쇄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철원 2019년 06월 21일 -
이용원 60대 업주 살해 20대 징역 30년
이용원 업주를 살해하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불을 지른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29살 서 모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에 취약한 60대 여성들을 살해하고 상해를 입혀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가 필...
김철원 2019년 06월 21일 -
광주고법 "아이돌보미, 근로자 아니다"
아이돌보미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김 모씨 등 160여명이 광주 모 대학 산학협력단 등 4개 기관을 상대로 낸 임금소송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깨고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종속 노동의 핵심은 사용자가 근무시간과 장소를 지정하고 근...
김철원 2019년 06월 21일 -
광주지검, 재판 불출석 도피자 22명 검거
검찰이 장기간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하는 형사사건 피고인들을 상대로 전담반을 구성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공판 불출석 피고인 검거 TF`를 구성해 지금까지 80명 중 2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12년동안 도피생활을 하다 붙잡힌 피고인도 있었는데 검찰은 나머지 피고인들도 붙잡아 재판...
김철원 2019년 06월 21일 -
검찰, 청탁성 금품 수수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기소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지난 2015년 청탁성격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 구청장은 지난 2015년 9월 광주환경공단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열게 해주겠다며 업체 대표로부터 8백만원을 받고 광주시청 공무원으로부터 승진인사 청탁 명목으로 2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서 청장의 금품수...
김철원 2019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