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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기원 노조, 한전과 임단협 잠정 합의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 전기원 지부가 오늘(14) 새벽 한전과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전기원 지부는 임단협 합의에 따라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또, 지난 12일 지병으로 숨진 하태훈 전기원 노조 지부장의 영결식을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열었...
김철원 2019년 06월 14일 -
5.18 망언 규탄 시위자 '구속영장' 논란
(앵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5.18 망언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인 학생과 노동자들이 구속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망언 국회의원들은 손도 못대면서 이를 비판한 사람들만 구속하려는 게 온당하냐는 비판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대표가 자유한국당 당대표로 선출된 지난 2...
김철원 2019년 06월 14일 -
대책위, 한빛1호기 관련 한수원 등 검찰 고발
지난달 한빛원전 1호기에서 일어난 원자로 수동정지 관련자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한빛원전 군민대책위원회는 어제(13) 영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빛원전 운영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과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범대위는 "운영기술 지침서도 숙지하지 못한 무자격자...
김철원 2019년 06월 14일 -
대학원 여제자 성추행 혐의 조선대 교수 검찰 송치
광주 동부경찰서는 대학원 여제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조선대 A교수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한 다음 저녁식사 자리에서 여제자의 신체 일부를 만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제자에게 친근감을 표현한 것"이라며 혐의를 ...
김철원 2019년 06월 14일 -
검찰, 도박사이트 운영*대포통장 개설 일당 적발
광주지검 강력부는 필리핀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27살 A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37살 B씨 등 11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하며 도박자금 300억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유령 법인 명의로 개설한 대포통장 170개를 도박사이...
김철원 2019년 06월 14일 -
광주를 이야기하는 1박2일 예술난장
화가와 작곡가 무용가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지성인들이 광주를 소재로 하고 주제로 하는 1박 2일 예술난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제(13) 저녁 광주 운림제에서 시작된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행사에는 현경 미국 유니언신학대 종신교수를 비롯해 홍성담 작가, 홍신자 무용가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
김철원 2019년 06월 14일 -
검찰, 선산 조성에 회삿돈 박삼구 전 회장 소환 검토
검찰이 선산 조성에 회삿돈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소환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회장 사건을 어제(12)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특수부에 배당하고, 수사 자료를 살핀 뒤 소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박 전 회장과 계열사 사장...
김철원 2019년 06월 13일 -
대책위, 한빛1호기 관련 한수원 등 검찰 고발
지난달 한빛원전 1호기에서 일어난 원자로 수동정지 사고 관련자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한빛원전 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13) 영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빛원전 운영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과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범대위는 "운영기술 지침서도 숙지하지 못한 무자...
김철원 2019년 06월 13일 -
채용비리 기아차노조 간부 도피 도운 경찰관 실형
기아차 채용비리에 연루된 기아차 전 노조 간부의 도피 행각을 도운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진환 판사는 범인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전남경찰청 소속 48살 김 모 경정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장은 "범인을 검거하고 범죄 수사를 해야 할 경찰의 기본적 ...
김철원 2019년 06월 13일 -
친구 무차별 폭행 숨지게 한 10대 4명 구속
친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18살 최 모군 등 10대 4명이 구속됐습니다. 최 군 등은 직업훈련학교에서 만난 18살 김 모군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다 지난 9일 새벽 광주시 두암동 원룸에서 김 군을 수십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12일) 광주지법에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김철원 2019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