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세월호 5주기 '추모열기 고조'
(앵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학생들의 추모의 목소리가 어른들을 숙연하게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녹슨 세월호가 있는 목포 신항을 노란 물결이 뒤덮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들이 몰린 가운데 목포지...
김철원 2019년 04월 13일 -
광주독립영화관, `생일` 등 세월호 영화 3편 상영
광주독립영화관이 세월호 5주기를 맞아 특별전을 마련해 상영합니다. 광주독립영화관은 전도연과 설경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생일' 등 세월호를 다룬 세 편의 영화를 15일부터 17일까지 관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옴니버스 영화 `봄이 가도`와 영화 `지슬`로 유명한 오멸 감독의 `눈꺼풀` 도 함께 상영됩니...
김철원 2019년 04월 13일 -
광주전남 지역 최초 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재난안전체험관이 건립됩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예산 260억원을 들여 광주시 북구 오치동 자연과학고 앞에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악안전과 급류대피, 지진과 화재 등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된 ...
김철원 2019년 04월 13일 -
광주시 남북보건의료 협력 포럼
광주시 남북 의료협력협의회가 오늘(13) 전남대병원에서 2019 남북 의료 광주포럼`을 열어 남북 간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 1주년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포럼은 어린이를 위한 남북 협력 방안과 북한 감염병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철원 2019년 04월 13일 -
5.18 `주남마을 학살` 가해자·피해자 39년만에 만나
5.18 당시 주남마을 학살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홍금숙씨와 1980년 당시 광주에 투입됐던 계엄군이 39년만에 만나 손을 잡았습니다. 오늘(12) 5.18 기념재단에서 열린 비공개 워크숍에 나선 7공수 계엄군이었던 A씨는 5.18 행방불명자 유족들과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남마을 ...
김철원 2019년 04월 12일 -
민주당 특위, "유치원 3법 국회 통과돼야"
민주당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강화 특위가 광주를 찾아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의 조기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인순 특위 위원장과 신경민 위원 등은 오늘(12) 광주 한 사립유치원을 찾은 자리에서 "사립유치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에듀파인 조기 정착이 필요하다"며 "사립학교법 등 국회에 계류중인 ...
김철원 2019년 04월 12일 -
"5·18 北배후설 지만원 항소심에서도 패소
5.18 북한군 침투설 동영상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삭제한 것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낸 지만원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 17부는 지만원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방심위의 제재가 타당하다며 지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지씨는 지난 2015년에도 5.18 왜곡 동...
김철원 2019년 04월 12일 -
`억대 수입차 타며` 상습 임금체불 건설사 대표 구속
건설노동자들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주지 않으면서 자신은 억대의 수입차를 몰고 다닌 건설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근로기준법을 어긴 혐의로 건설사 대표 47살 최 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노동자 20명의 임금 6천만원을 체불한 혐의입니다. 검찰 조...
김철원 2019년 04월 12일 -
주부들 노린 외환 투자사기 40대 구속기소
외환 선물거래로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해외통화 선물거래 투자를 내걸어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41살 임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임씨는 "FX마진거래 환차익으로 매월 연리 1020%의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2017년 최근까지 주부 등 24명의 피해...
김철원 2019년 04월 12일 -
광주에서도 홍역 확진자 발생, 베트남 다녀온 20대 男
전국적으로 홍역 확진자가 1백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주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 사는 20살 남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전남대병원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에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6일부터 고열과 발진, 설사 등의 증세를...
김철원 2019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