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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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 수업 핑계 10대 성추행 학원장 유죄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던 10대 학생들을 성추행한 원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10대 여학생의 보강수업을 하던 중 여학생을 끌어안는 등 지난 8월부터 3차...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오피스텔서 끈 타고 내려오던 30대 추락사
30대 남성이 오피스텔 건물에서 노끈을 잡고 내려오다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북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31살 서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밤 11시 30분쯤 노끈을 이용해 5층에서 벽을 타...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화재... 유치원생 대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불이 나 유치원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낮 2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불이 나 방과후 수업을 듣던 원생과 교사 20여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처음 일어난 보일...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윤장현 전 시장 검찰 수사2 - "재선하셔야죠" "보낸 돈 돌려달라"
(앵커) 윤 전 시장은 지난 10개월동안 사기 용의자인 김모 씨와 260차례 이상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몇 건은 공천과 관련된 게 아닌지 윤 전 시장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사기용의자 김 모여인이 윤장현 당시 광주시장에게 처음으로 문자메시지를...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윤장현 전 시장 검찰 수사2 - "재선하셔야죠" "보낸 돈 돌려달라"
(앵커) 윤 전 시장은 지난 10개월동안 사기 용의자인 김모 씨와 260차례 이상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몇 건은 공천과 관련된 게 아닌지 윤 전 시장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사기용의자 김 모여인이 윤장현 당시 광주시장에게 처음으로 문자메시지를...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윤장현 전 시장 검찰 수사1 - "광주시민께 송구"
(앵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혐의와 채용 청탁 혐의 등에 대해서 10시간 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전 시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시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말하면서도 공천 대가성은 부인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굳은 표정으로...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윤장현 전 시장 검찰 수사1 - "광주시민께 송구"
(앵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혐의와 채용 청탁 혐의 등에 대해서 10시간 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전 시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시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말하면서도 공천 대가성은 부인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굳은 표정으로...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광주 서구, 청사 신축 7년 만에 또 증축
광주 서구청이 청사 증축을 추진중입니다. 광주 서구는 현재 청사에 800㎡를 증축하기로 하고 사업비 21억원 중 10억원을 광주시로부터 특별교부금을 확보했습니다. 농성동에 위치한 광주 서구청은 지난 2011년 1만2천 제곱미터 규모로 새로 지어졌는데 신축 7년만에 증축을 하게 됐습니다.
김철원 2018년 12월 09일 -
제1회 광주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 열려
제1회 광주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 3백명 회원이 참가해 그동안 가꾼 실력을 겨뤘습니다. 일본 무예인 유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주짓수는 팔다리 관절 꺾기와 목조르기 등의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실전격투 성향이 강한 무예...
김철원 2018년 12월 09일 -
`납품업체 선정대가 뇌물' 콘텐츠진흥원 직원 실형
업자로부터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뇌물 혐의로 기소된 한국콘텐츠진흥원 45살 B 모 과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4천만원을 선고하고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영상업체 대표 44살 C씨에게는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B 과장은 지난 2016년 한...
김철원 2018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