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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 2차소송도 항소심 승소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이어 다른 피해자들도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88살 김재림 할머니 등 원고 4명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1심대로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1965년 한일협...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윤장현 전 시장 채용개입 의혹 중학교 교사 사직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채용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중학교 교사가 사직했습니다. 광주의 한 사립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기간제 교사인 조 모씨가 오늘(5) 아침 사직서를 냈고 학교측은 수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조 씨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 전 시장으로부터 4억5천만원을 챙기고 자녀 취업까지 청탁한 혐의로 구...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윤장현, "노무현 지키려다 바보됐다"
(앵커)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시장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간 노무현을 지키려다 바보가 됐다'면서 공천 대가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장현 전 시장은 작년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 여인에게 문자를 받은 뒤, 곧바...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윤장현, "노무현 지키려다 바보됐다"
(앵커)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시장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간 노무현을 지키려다 바보가 됐다'면서 공천 대가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장현 전 시장은 작년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 여인에게 문자를 받은 뒤, 곧바...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불길 덮친 차량 운전자 구한 시민들 의인상
교통사고로 불이 난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해낸 시민들이 의인상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보문고등학교 오대호 학생과 전자공고 송현호 학생, 자영업을 하는 47살 황철씨 등 8명에게 광산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저녁 광주시 운남동에서 교통사고로 불타는 승용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출했습니...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근로정신대 2차소송도 항소심 승소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이어 다른 피해자들도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88살 김재림 할머니 등 원고 4명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1심대로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1965년 한일협...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GIST 남정석 교수팀, "구충제로 암 줄기세포 제어"
구충제로 시판중인 성분을 활용해 암 줄기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전략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과기원 생명과학부 남정석 교수 연구팀은 구충제로 시판중인 니클로사마이드가 항암제 투여에도 살아남는 암 줄기세포를 제어하는 현상을 발견해 그 작용과정을 미국 암학회가 발행하는 크리니컬 캔서 리서치 최신호...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권양숙 사칭 사기꾼, 노무현 혼외자 언급하며 속여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속인 사기꾼이 1인 2역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용의자 49살 김 모씨는 지난해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 전 시장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녀들을 노 전 대통령의 혼외자녀라고 속이고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취업을 청탁한 것으로 알려...
김철원 2018년 12월 04일 -
아동학대 의혹 보육원장, 인권위 상대 행정소송
아동 학대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모 보육시설 원장이 국가인권위 결정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YWCA 산하 모 아동양육시설 원장은 지난 10월말 '국가인권위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습니다. 인권위원회는 지난 7월 해당 시설이 아동과 청소년들을...
김철원 2018년 12월 04일 -
환경청, 음식물 폐기물 무단 살포 업체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불법처리한 6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련자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함평의 모 업체는 가축분뇨가 아닌 음식물 폐기물을 불법으로 무상공급받아 퇴비를 생산한 혐의를 받고 있고 다른 업체들은 이 업체에 음식물 폐기물을 떠넘긴 혐의입니다. 이 과정에서 BOD 법정 허용기...
김철원 2018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