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허가없이 장학회 재산으로 대출받은 이사 벌금형
허가 없이 법인의 기본재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모 장학회 전 이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황성욱 판사는 뇌물공여와 공익법인 설립운영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장학회 전 이사 59살 안 모씨에게 벌금 7백만원과 추징금 3백3십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안...
김철원 2018년 11월 02일 -
구의원 흉기난동에 기소유예 처분 논란
(앵커) 지난해 광주의 한 구의원이 공무원 노조와 갈등을 빚다 구청사 안에서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흉기로 말썽을 빚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해당 의원을 기소유예 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청사 엘리베이터 cctv 화면입니다. 사람들이 ...
김철원 2018년 11월 02일 -
15년 전 광주서 성폭행 7건 50대, 구속 기소
15년 전 광주지역에서 7건의 강도 강간 사건을 벌이고 도주했던 50대 용의자가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52살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광주와 대전 등을 무대로 10차례에 걸쳐 혼자사는 여성...
김철원 2018년 11월 02일 -
구의원 흉기난동에 기소유예 처분 논란
(앵커) 지난해 광주의 한 구의원이 공무원 노조와 갈등을 빚다 구청사 안에서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흉기로 말썽을 빚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해당 의원을 기소유예 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청사 엘리베이터 cctv 화면입니다. 사람들이 ...
김철원 2018년 11월 01일 -
15년 전 광주서 성폭행 7건 50대, 구속 기소
15년 전 광주지역에서 7건의 강도 강간 사건을 벌이고 도주했던 50대 용의자가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52살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광주와 대전 등을 무대로 10차례에 걸쳐 혼자사는 여성...
김철원 2018년 11월 01일 -
대법 판결 이후 속도 내는 일제 강제징용 재판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준 확정 판결을 내린 이후 다른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소송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88살 김재림 할머니 등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소송 선고일을 당초 12월 19일에서 2주 앞당겨 12월 5일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
김철원 2018년 11월 01일 -
대법원 "나주 시내버스, 광주노선 달릴 수 있다"
나주지역 시내버스들이 광주시내에서도 운행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나주시는 대법원이 최근 광주 운수업체에서 제기한 나주 999번 시내버스 광주 시내권 노선인가 취소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혁신도시 주민과 광주시민들의 교통편익이 광주지역 운수업체 영업이익보다 더 크다"고 판시...
김철원 2018년 11월 01일 -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역사적 판결 환영한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대법원 판결을 이행하라고 신일철주금에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이춘식 할아버지를 비롯한 원고들의 나이를 감안해 하루 빨리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최고재판소 역시 지난 2007년 강제징용 피해...
김철원 2018년 10월 31일 -
광주전남 경찰신분증 분실 한 해 60여건
광주전남지역에서 경찰관들이 신분증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한 해 평균 60건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경찰청에서는 165개, 전남경찰청에서는 196개의 신분증을 분실해 한 해 평균 60개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호 의원은 "경찰신...
김철원 2018년 10월 30일 -
`하청업체 갑질` 세화아이엠씨 전 대표 실형
갈등을 빚던 하청업체에 침입해 정보를 무단으로 빼낸 혐의로 기소된 광주지역 타이어 금형 제조 전문기업인 세화아이엠씨 전 임직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강산 판사는 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세화아이엠씨 전 대표 82살 A씨에게 징역 10월, 전 사업본부장 66살 B씨에게 징역 8월을 ...
김철원 2018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