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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400억 들인 잼버리 건물, 짓자마자 애물단지
(앵커)잼버리 건물로 알려진 전북 새만금의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가 지어지자마자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운영비를 자비 부담할 위탁 운영 기관을 찾아봤지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전주문화방송 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부안 새만금에 지어진 429억짜리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잼버리 때 쓰겠다...
박혜진 2024년 09월 11일 -
있으나마나 신축아파트 에어컨, 역대급 무더위 때문?
(앵커)역대급 하자로 큰 논란을 겪었던신축아파트 입주민들이 이번에는도통 시원해지지않는 에어컨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주민들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안준호 기자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기자)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아파트.오전 10시 40분 무렵,거실 기온을 측정한 온도계가30.5...
안준호 2024년 09월 11일 -
여수에서 버스로 2시간...전남도립미술관 접근성 열악
(앵커)전남의 대표미술관인도립미술관을 자주 찾기에는 접근성 개선이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미술관이 위치한 광양까지 여수에서 출발하면 대중교통으로 2시간이 넘게 걸리고,순천에서 가는 버스 노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저는 지금 여수MBC에서 제일 가까운 문수우체국 버스...
김단비 2024년 09월 11일 -
'늘어나는 빚,사라지는 상가'..도심 활력소 자영업의 위기
(앵커)거주 인구가 떠나면서 원도심은 빈집과 더불어상가들도 비어가고 있습니다.자영업의 상황은 도심 활력도의 한 지표인데요.원도심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의 현주소를 허연주 아나운서가 보도합니다. (기자)2년 전 직장을 떠난 뒤 요리사로 인생 2막을 시작한 박석민 씨.목포 원도심을 새로운 출발지로 삼았습니다.*...
허연주 2024년 09월 09일 -
경전선 순천 도심 구간 노선 '지하화 검토'
(앵커)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노선 우회 안이었던성산역 우회 안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성산역 우회 노선에 람사르 습지가 포함돼생태 환경 보존을 위한 지하화가 필요한 건데 시는 기존 도심 통과 노선을 지하화하는 안을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주 송정에서 보성을 거쳐 ...
김주희 2024년 09월 09일 -
[전주] 혼밥보다 '함께 라면'.. 적은 예산으로도 '효과'
(앵커)전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라면카페가 복지관 등 6곳에 들어섰습니다.고립가구를 집 밖으로 끌어내보자는 취지인데요.시범 사업에서 성과도 거뒀고, 2달여 운영해보니 호응도 좋아 종교계도 돕기로 했습니다.전주문화방송 허현호 기자입니다.(기자)보글보글 끓어 오르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
허현호 2024년 09월 09일 -
[울산] 정원조성? 파크골프?‥ 손발 안맞는 행정
(앵커)울산시가 유치한 국제정원박람회의 주 무대 가운데 하나는 삼산·여천매립장입니다.그런데 당초 울산시는 이곳에 파크골프장을 추진해왔었는데요.각각 박람회와 파크골프장을 추진하는 부서들이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입니다.(기자)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주 무대 가운데 하나로 ...
정인곤 2024년 09월 09일 -
[대전] '창업 모델' 연구소기업.."지역경제 성장 이끈다"
(앵커)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모델, 연구소기업이 출범한 지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되는데요.해마다 200개 이상 기업이 설립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인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를 넘어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대전문화방송 최기웅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18...
최기웅 2024년 09월 09일 -
연휴 앞두고 응급실 '긴장'‥"분산 진료 절실"
(앵커)추석 연휴를 앞두고지역 응급의료기관의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대학병원 등에서응급의료가 차질을 빚으면서도리어 환자가 몰리는 건데요.지자체는 가벼운 증상의 경우동네 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119구급차에서 응급실로 환자가 옮겨집니다.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호소해 순천...
유민호 2024년 09월 09일 -
광양에서 벌어진 100억대 전세사기...피해 확산 우려
(앵커)최근 광양에서 100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피의자와 공범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문제는 임차 만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임차인들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광양시 중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이곳에 집을 마련한 한 신혼부부는전세보증금 1억 5백만 원...
김단비 2024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