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이낙연 총리 다음 선택은?
(앵커) 정세균 총리 후보가 지명되면서 이낙연 총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이 통과되면 민주당으로 복귀해 내년 총선을 위해 뛰겠지만 유력한 대선 주자로 부상했다는 점에서 특히 호남의 관심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도 (기자) 호남 총리를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윤근수 2019년 12월 17일 -
광주예술고 내신 성적 산출 방식에 학부모 반발
광주 예술고등학교의 내신성적 산출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예고는 음악과 미술 등 5개 학과를 합쳐 내신 성적을 매기는 통합 산출 방식을 2년 반만에 백지화하고, 내년부터는 학과별로 내신 성적을 분리 산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일부 학부모들은 올해부터 분리 산출이 가능했고, 다른 지역에서도 분...
윤근수 2019년 12월 17일 -
"5.18 진상조사에서 결정적 증거 확인해야"
5.18 진상조사위 출범을 앞두고 5월단체와 대안신당이 국회에서 개최한 긴급 토론회에서 허연식 5.18부상자회 연구실장은 핵심 쟁점들에 대해 '움직일 수 없는 결정적 증거'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실장은 이번 진상조사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과거 4차례의 조사를 철저히 분석해 반...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내년 프로야구 개막 3월 28일...기아 상대는 NC
내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3월 28일에 시작하고, 기아의 개막전 상대는 NC로 정해졌습니다. KBO가 발표한 내년 경기 일정을 보면 기아는 개막 2연전을 홈에서 치르고, 5월5일 어린이날 경기도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키움을 상대로 홈경기로 치를 예정입니다. 또 도쿄 올림픽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정규 시...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미세먼지 대응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조례 제정
학교 현장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학교 실내 공기질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시교육청이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매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교실과 강당 등의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시민단체, 장휘국 교육감 비리 의혹 수사 촉구
참여자치 21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수사해달라며 광주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한유총 전임 지회장이 장 교육감에 건네겠다며 임원들한테 돈을 걷은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실제 돈이 전달됐는지 수사를 통해 밝혀달라...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이주노동자 1/4 임금체불...절반은 폭언 폭행 피해
광주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네 명 중 한 명은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이주노동자 3백6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체불 임금이 있다는 응답자가 24.7%로 네 명 중 한 명 꼴이었습니다. 또 근무 중 폭언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4.5%였고, 차별을 ...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경찰, 예비후보 등록 맞춰 특별단속체제 가동
총선 예비후보 등록에 맞춰 경찰이 불법 선거에 대한 특별 단속체제를 가동합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일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품 선거와 거짓말 선거, 불법 선전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1인 가구 대세...광주 1인 가구 비율 30% 초과
광주의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넘어서면서 여러 가구 유형 중에서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광주의 1인 가구는 18만3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31.4%를 차지했습니다. 또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 유형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고, 이같은 추세가 가속화하면서 ...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기아타이거즈 투수 윤석민 선수 은퇴 결정
기아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가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윤석민 선수는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활로 자리를 차지하기 보다는 후배들에게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고, 구단은 이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2005년 기아에 입단한 윤석민 선수는 KBO에서 12시즌동안 77승 86세이브를 기록했...
윤근수 2019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