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전남 대학 총장 지역사회 포럼 개최
광주 전남지역의 대학 총장들이 지역사회 포럼을 구성해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는 지역의 혁신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두고 참석자들이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교육부가 내년부터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사업에 시범적으로 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자 ...
윤근수 2019년 12월 13일 -
광주시교육청 김용철 감사관 9 년만에 퇴임
삼성 비자금 사건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가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에서 9 년만에 퇴임합니다. 김용철 감사관은 지난 2011년 개방형 감사관으로 임용된 뒤 재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까지 9년간 시교육청에서 근무했고,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교육청은 조만간 채용 계획 심의를 거쳐 신임 감사관을 ...
윤근수 2019년 12월 12일 -
혼합 현실의 세계 <검은 강 숨은 숲> 전시 개막
미디어와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로 혼합현실의 세계를 체험하도록 한 미디어 복합예술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나주에 있는 죽설헌과 주변의 시공간을 문화전당 전시장으로 옮겨옴으로써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혼합 현실의 세계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감각 상실의 시대를 성찰해보자는 의...
윤근수 2019년 12월 10일 -
기아타이거즈,메이저리그 우완 투수 드류 가뇽 영입
기아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 투수인 드류 가뇽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기아는 드류 가뇽 선수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등 총 8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드류 가뇽 선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동안 활동했고, 빠른 공의 구위와 체인지업의 각...
윤근수 2019년 12월 10일 -
'배드민턴 천재' 안세영, 세계연맹 신인상 수상
'배드민턴 천재'로 불리는 광주체고의 안세영 선수가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주는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매년 세계배드민턴연맹이 가장 유망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2008년 제정 이후 한국 선수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해 프랑스 오픈과 광주에서 열린 코리아 마스터즈 대회 ...
윤근수 2019년 12월 10일 -
광주시 청렴도 최하위 등급... 1년만에 급락
광주시의 청렴도가 최하위 등급으로 1년만에 급락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조사 결과 광주시는 6년 연속 3등급에서 올해는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전라남도는 청렴도가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두계단 상승했습니다. 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5등급에서 올해는 3등급으로 상승했고, 전라남도교육청...
윤근수 2019년 12월 09일 -
기아타이거즈 4년만에 골든글러브 수상자 0명
기아타이거즈가 2015년 이후 4년만에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KBO가 2019 시즌의 부문별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기아에서는 투수와 포수,야수 등 어느 분야에서도 수상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기아는 지난해에는 안치홍 선수가 2루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았고, 2017 시즌에는 5...
윤근수 2019년 12월 09일 -
화순 아산초 전학생에 관사 무료 제공 무산 위기
전학생에 집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던 화순 아산초등학교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선거법에서 금지하는 기부 행위에 해당한다는 화순군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라 관사 무상 제공 계획을 취소하라고 아산초등학교에 지침을 내렸습니다. 대신 건물 가액 등을 고려해 월 60만원의 사용료를 받도록...
윤근수 2019년 12월 09일 -
"광주시 공무원 국외 출장 폭증...공무는 절반"
광주시 공무원들의 국외 출장이 최근 크게 늘었지만 순수한 공무 출장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은 광주시 예산안 심의에서 지난 2014년 5백40여 명이던 국외 출장자가 지난해에는 천백70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광주시 공무원 세명 중 한명 꼴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5년간 국외 출장...
윤근수 2019년 12월 09일 -
스쿨 갑질 여전...교사 21% 언어 폭력 경험
일선 학교에서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들의 갑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가 지난달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교 갑질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교원 9백 명 가운데 21.4%가 욕설이나 반말 등 언어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29.6%는 휴가 사용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다고 ...
윤근수 2019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