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빛고을장학생 선발에 미션스쿨 배제는 차별"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빛고을장학생 선발에서 미션스쿨 대학생을 배제하는 것은 차별행위라며 광주시 인권옴브즈맨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지역 18개 대학 가운데 광신대와 호남신학대에만 빛고을장학생 추천권이 없는데도 광주시는 특별한 이유조차 설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차별을 시...
윤근수 2019년 06월 20일 -
광주전남 중기청, 스타트업 현장 애로 상담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이 송원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해외 시장 접근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고, 중기청은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강...
윤근수 2019년 06월 20일 -
성 비위 혐의 학교 행정실장에 해임 징계
성비위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은 모 초등학교 행정실장이 추가 혐의가 드러나면서 해임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모 초등학교 행정실장 A씨가 10여 명을 반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구속되자 A씨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을 취소하고, 대신 해임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시교육청은 감사를 통해 A씨의 성비...
윤근수 2019년 06월 19일 -
세계수영대회 기간에 장마 기간도 겹칠 듯
올 여름 장마가 늦게 시작되면서 세계수영대회 기간에 폭염 뿐만 아니라 장마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장마전선의 북상을 저지하면서 올해는 장마가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은 7월 초쯤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7월 12일에 개막하는 세계수...
윤근수 2019년 06월 19일 -
광주시교육청, 사립유치원 2곳 매입해 공립 전환
광주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2곳을 사들여 내년부터 공립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매입형 유치원' 2곳을 선정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공모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대상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매입형 유치원은 사립유치원을 사들인 뒤 기존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설립하는 공립 유치원으로 교직원에 ...
윤근수 2019년 06월 19일 -
상무중*치평중 통합 문제 사회적 논의 시작
상무중학교와 치평중학교의 통합 문제를 논의할 사회적 논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상무중과 치평중 관계자, 지방의회와 주민 대표 등 14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두 학교의 통합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추진위는 다음달에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청회와 설문 조사를 거쳐 통합 여부를 결...
윤근수 2019년 06월 19일 -
광주과기원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세계 5위
광주과기원이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에서 세계 5위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광주과기원에 따르면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인 QS가 천6백여 개 대학을 평가한 결과 지스트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부문의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였고, 그 다음은 인도 과학원, ...
윤근수 2019년 06월 19일 -
전남교육청, 영광에 소프트웨어 교육체험센터 개소
전라남도교육청이 영광에 소프트웨어 교육체험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체험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시설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영광을 시작으로 목포와 순천,나주에도 오는 9월까지 체험센터를 마련...
윤근수 2019년 06월 19일 -
광주시립오페라단 비제의 카르멘 공연
광주시립오페라단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과 함께 세계 3대 오페라로 꼽히는 카르멘은 네 남녀의 복잡하고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리나 페트로바와 무치...
윤근수 2019년 06월 19일 -
학교 비정규직 파업 예고
광주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임금 차별 해소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한연임 학교비정규지 노조 광주지부장 "급여 만원, 2만원 올리려는 투쟁이 아닙니다. 봉건제도 아닌 이 시대에 엄연히 존재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계급사회 설움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지 않겠다는 엄마들의 각오이고...
윤근수 2019년 0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