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시 부교육감 명예 퇴직
광주시 교육청의 안오환 부교육감이 오늘 퇴임합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오늘 오후 안오환 부교육감의 퇴임식을 갖고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안오환 부교육감은 교육부 교원정책 담당관과 충북대 사무국장 등을 지낸 뒤 지난 99년부터 시 교육청에서 근무해왔으며 정년을 2년 앞두고...
윤근수 2001년 11월 29일 -
불법 과외 신고 유명무실
과외 신고제도는 점차 정착되고 있지만 고액 과외를 막는다는 본래의 취지는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양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일제 신고기간이 끝난 뒤에도 각각 2백여건씩 신고가 접수되는 등 과외 신고 제도는 차츰 정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과외를 하다 적발된 경우는...
윤근수 2001년 11월 29일 -
학원 논술반 폭리(R)-광주삼원
◀ANC▶ 고등학교에서 논술반을 운영하면서 학생들로부터 수업료를 별도로 받는다는 소식을 몇일 전 뉴스를 통해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입시 학원에서도 논술 면접반 수강료를 턱없이 높게 책정해 폭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
윤근수 2001년 11월 29일 -
신흥 택지지역 학교 신설 주먹구구
광주시 교육청의 무계획적인 행정 때문에 신흥 택지지역의 교육 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관선 의원은 오늘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동안 신흥 택지지역에 신설된 학교 17곳 가운데 13곳이 개교 이후까지도 공사를 계속 진행해 학생들이 소음 피해에 시달렸다고 지적...
윤근수 2001년 11월 28일 -
학교 운동팀 창단 러시
광주지역 각급 학교가 잇따라 운동팀을 창단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풍암 초등학교가 배드민턴 팀을 창단한데 이어 신가 초등학교에서는 탁구팀이 만들어졌습니다. 또 봉선중학교와 금구중학교,송정여중 등도 테니스와 레슬링,하키팀 창단을 서두르고 있고 이밖에 5-6개 학교가 운동팀 창단을 준...
윤근수 2001년 11월 28일 -
전문대 입시 요강 확정 발표
전문대학과 4년제 지방 대학교간의 신입생 모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전문대학 교육 협의회가 오늘 확정 발표한 입시 요강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들이 대부분 정시모집 다군 대학과 같은 기간에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신입생 선발은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40대 60, 또는 50대 50의 비율로 반영해 결정하고 ...
윤근수 2001년 11월 28일 -
전국 최초 대안중학교 영광에
전국 최초의 대안 중학교가 내년에 영광에서 개교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학교법인 영산 성지학원이 신청한 성지 송학 중학교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지 송학 중학교는 일반학교 생활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한 학년에 20명씩을 전국 단위로 모집합니다.
윤근수 2001년 11월 28일 -
승진규정 개정안 마찰
광주시 교육청의 승진 규정 개정안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특수 교육 관련자에게 주는 가산점을 하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으로 승진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광주시지부는 이에대해 특수 교육 가산점이 일부 교사들의 승진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폐지를 ...
윤근수 2001년 11월 27일 -
의무교육 사립학교 지원 증가
내년부터 중학교 의무교육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사립학교 재정 결함 보조금 규모가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의무교육 시행으로 내년부터 수업료를 받지 못하게 된 사립 중학교 26곳에 재정 결함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교육청은 이를위해 정부로부터 의무 교육 실시에 따른 교부금으로 백억원...
윤근수 2001년 11월 27일 -
사회단체 정년 연장 규탄
교원 연장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민단체 연대회의와 전교조, 참교육 학부모회 등은 오늘 성명을 내고 교원의 정년을 연장하려는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한나라당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국민 대다수의 뜻을 저버리고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정년 연장으로 기득권층의 ...
윤근수 2001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