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중등 미임용자 술렁(R)
◀ANC▶ 보수 교육을 통해 중등 교사 자격 소지자를 초등교사로 임용하려는 교육부의 계획을 놓고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교대생들은 동맹 휴업을 한 반면 중등 자격을 갖고도 교단에 서지 못했던 이들은 기대에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
윤근수 2001년 10월 12일 -
조퇴 교사 숫자 축소 보고
전교조 교사들의 조퇴 투쟁과 관련해 학교장들이 참가 교사 숫자를 교육청에 축소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교조 시도지부는 지난 10일 조퇴투쟁에 교사 천4백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지만 시도 교육청은 5백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이와 관련해 집회 참가 교사 가운데 학...
윤근수 2001년 10월 12일 -
지방대 중국 유학시장 겨냥
고등학교 학생수 감소에 따라 광주지역 대학들이 중국 유학생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지난달 중국 북경과 청도 등지에서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6일에는 상해에서 열리는 유학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또 유학생에 대해 기숙사를 우선 배정하고 등록금을 50% 감면하는 등 각종 혜택을 ...
윤근수 2001년 10월 12일 -
광산구 쌀 사주기 운동
광주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내 고장 쌀 사주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는 지난달 쌀 소비 운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만여가마를 예약 접수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아파트 자치 회장단과 요식업체 대표 등을 초청해 지역 쌀 소비를 호소하고 구청과 동사무소 등지에서 예약 접...
윤근수 2001년 10월 11일 -
오늘의 전국체전 - 2일째
체전 이틀째를 맞아 광주와 전남은 투기 등 개인 종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메달획득에 나섭니다. 레슬링과 태권도에 기대를 걸고 있는 광주는 오늘 메달을 가리는 태권도 네체급과 유도 전체급에 출전합니다. 또 육상과 배드민턴,레슬링에서도 예선에 나섭니다. 전남 또한 육상과 수영 등 기록 종목 예선에 출전하고 투기 ...
윤근수 2001년 10월 11일 -
2004년 광주 8개 학교 신설
광주지역에 2004년까지 8개 학교가 신설됩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신흥 주거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라 2004년까지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한곳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되는 학교는 본촌,건국,연제 초등학교와 신창,수문,선창 초등학교 그리고 운리 중학교 등입니다. 시교육청은 신설되는 학교가 양산지구와 신가지구, 신...
윤근수 2001년 10월 11일 -
중초 교사 이탈 움직임
일부 중초교사들이 초등교사 발령을 거부하거나 자진 사퇴하는 등 이탈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부족한 초등교원을 보충하기 위해 지난 99년 이후 중등자격 소지자 778명을 기간제 초등 교사로 채용한 뒤 보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30여명은 중등 임용 시험에 합격하거나 개인적인 ...
윤근수 2001년 10월 11일 -
교대생 도교육청 항방 후 상경
광주교대 학생들이 보수교육 반대를 주장하며 오늘 전라남도 교육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나흘째 휴업중인 광주교대 학생들은 오늘오전 도 교육청을 항의 방문하고 보수 교육을 통해 중등교사 자격 소지자를 초등 교사로 임용하려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교대에서 일정 학점을 이수한 중등 교사 자...
윤근수 2001년 10월 11일 -
조퇴 투쟁 참가 교사 처리 골치(편집주의)
광주 전남 양 시도 교육청이 조퇴 투쟁에 참가한 교사들의 징계 여부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어제 근무 일지에 조퇴 사실을 기록하고 집회에 참가한 교사가 5백여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이 가운데 집회 참가를 이유로 조퇴한 교사 3백여명에 대해서는 교육부의 지침에 ...
윤근수 2001년 10월 11일 -
광주시 광고물 지정 게시대 설치
광주시는 비엔날레와 월드컵 대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광고물 지정 게시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광고물이 근절되지 않아 내년 2월까지 시내 백여곳에 광고물 전용 게시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로 정하...
윤근수 2001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