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훔친 서류로 협박 금품 갈취
◀ANC▶ 광주 북부경찰서는 돈을 주지 않으면 훔친 서류를 세무서에 넘기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27살 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이달 초 광주시 쌍촌동의 한 컴퓨터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와 서류 등을 훔친 뒤 돈 백만원을 입금시키지 않으면 거래 내역 등이 담긴 서류를 세무서에 넘기겠다고 협박한 혐의...
윤근수 2001년 03월 09일 -
도박판 덥쳐 돈뺏은 30대 검거
◀ANC▶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덮쳐 판돈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시 오치동 37살 손모씨 등 일당 3명을 구속했습니다. 손씨 등은 지난달 16일 광주시 운암동의 한 김밥집에서 도박판을 덮쳐 판돈을 빼앗는 등 지난 한달동안 3차례에 걸쳐 4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근수 2001년 03월 09일 -
주부 도박판에서 가스총 발사
◀ANC▶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도박판에서 돈을 잃자 가스 분사기를 발사한 혐의로 35살 서모여인을 구속했습니다. 또 서여인과 함께 판돈 2천만원을 놓고 상습적으로 속칭 고스톱판을 벌인 혐의로 주부 김모여인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여인은 어제오후 광주 산수동의 한 가정집에서 고스톱 도박을 하...
윤근수 2001년 03월 09일 -
가정집 강도 상해
◀ANC▶ 목포 경찰서는 어제새벽 목포시 산정동 38살 홍모씨 집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다 홍씨가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20살 임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윤근수 2001년 03월 09일 -
금은방 강도 검거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 광주시 금호동에서 발생한 금은방 절도 사건의 용의자 44살 이모씨 등 3명이 강원도 홍천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1월 23일 새벽 광주시 금호동의 한 금은방 창문을 뜯고 침입해 1억 5천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근수 2001년 03월 09일 -
목포 여관 집단자살은 자살 사이트?
◀ANC▶ 지난 4일 목포의 한 여관에서 발생한 동반 자살 사건은 인터넷 자살 사이트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숨진 곽모씨 등 3명이 자살 사이트에서 구체적인 자살 방법 등을 토론했다는 내용의 제보가 어제 전남 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용이 구체적인점 등으로 미뤄 ...
윤근수 2001년 03월 09일 -
29년만의 폭설(R)
◀ANC▶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밤사이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3월 적설량으로는 29년만에 가장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광주 윤근수 기자 ◀VCR▶ 어제 새벽부터 시작된 눈발은 좀처럼 그칠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밤사이에도 끊임없이 눈발...
윤근수 2001년 03월 09일 -
가스 난로 과열 카센터 불
◀ANC▶ 오늘오후 1시쯤, 광주시 신안동의 한 인테리어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가스 난로를 켜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난로 불이 근처의 가구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해 사무실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윤근수 2001년 03월 08일 -
대설과 교통 불편(R)
◀ANC▶ 오늘 내린 많은 눈으로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와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뱃길과 하늘길 사정도 좋지 않습니다 더욱이 눈과 추운 날씨가 내일 까지 계속될 전망이어서 내일 아침 출근길 혼잡이 예상됩니다 윤근수 기자 ◀VCR▶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윤근수 2001년 03월 08일 -
복구 석산 위험(R)
◀ANC▶ 공원으로 복원된 석산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복원 과정에서 공원 조성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안전에는 소홀했기 때문입니다. 윤근수 기자 ◀VCR▶ 지난해 복구 공사가 끝난 광주시 동림동의 석산입니다. 편백 나무는 심은지 1년만에 빨갛게 병들거나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SYN▶ 또 쌓아놓은 ...
윤근수 2001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