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남녀 3명 여관서 동반 자살
◀ANC▶ 여관에 함께 투숙한 남녀 3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오늘 낮 목포시 죽교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수원에 사는 34살 곽모씨와 20살 이모 여인, 19살 박모양 등 남녀 3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객실에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와 청산가리가 든 콜라병 등이 발견된 점으로 ...
윤근수 2001년 03월 04일 -
치정 사건 잇따라
◀ANC▶ 밤사이 치정에 얽힌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새벽 0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안에서 내연의 남자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카페 여주인 42살 박모씨를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내연남인 39살 강모씨에게 함께 살자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
윤근수 2001년 03월 04일 -
날씨 - 5시
◀ANC▶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칩을 하루 앞둔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강한 바람 속에 하루종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또 낮 최고기온이 1.8도에 머무는 등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였으며 황사 현상도 약하게 나타났습니다. 전해상에는 폭풍경보가 해안지방에는 폭풍 주의보가 내...
윤근수 2001년 03월 04일 -
눈길 교통 사고 종합
◀ANC▶ 고속도로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VCR▶ 오늘오전 8시 3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백양사 휴게소 근처에서 결혼식 하객 30여명을 태우고 가던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2미터 아래 논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목포에서 ...
윤근수 2001년 03월 04일 -
내연남 흉기로 찌르고 도주
◀ANC▶ 40대 카페 여주인이 내연의 남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광주 북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모 카페에서 카페 여주인 42살 박모씨가 내연의 남자인 39살 강모씨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자는 박씨의 요구를 강씨가 거절하자 ...
윤근수 2001년 03월 04일 -
소방관 순직 공상 한해 평균 10명꼴
◀ANC▶ 전남도내에서 한해평균 열명꼴로 소방관들이 진화와 구조 등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숨지거나 다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남도내에서는 화재 진압이나 인명 구조 과정에서 소방관 4명이 숨지고 과로로 1명이 숨지는 등 모두 9명의 소방관이 순직했습니다 ...
윤근수 2001년 03월 04일 -
궂은 날씨 불편(R)
◀ANC▶ 입춘과 우수가 지나고, 내일이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지만 오늘 날씨는 한겨울 같았습니다. 또 강풍 속에 내린 눈 때문에 교통사고가 잇따랐는가 하면 해상에는 폭풍 경보가 내려져 선박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윤근수 기자 ◀VCR▶ 봄이 오는 길목에서 동장군이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윤근수 2001년 03월 04일 -
꽃샘 추위 기승(R)
◀ANC▶ 입춘과 우수가 지나고, 내일이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지만 오늘 날씨는 한겨울 같았습니다. 또 강풍 속에 내린 눈 때문에 교통사고가 잇따랐는가 하면 해상에는 폭풍 경보가 내려져 선박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윤근수 기자 ◀VCR▶ 봄이 오는 길목에서 동장군이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윤근수 2001년 03월 04일 -
내연녀 집에 방화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내연녀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52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내연녀인 51살 최모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씨가 운영하는 광주시 농성동의 한 식당에 어젯밤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근수 2001년 03월 04일 -
신용카드 항변권
◀ANC▶ 신용카드 회사들이 할부 구매와 관련한 피해 구제 책임을 소비자들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VCR▶ 녹색 소비자 문제 연구원에 따르면 카드 할부로 구입한 물품이나 서비스에 하자가 생겨 할부금 납부 중단을 촉구했지만 카드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가맹점과 해결하도록 종용한다는 피해자 고발이 잇따르고...
윤근수 2001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