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빗길 사고 1명 사망
◀ANC▶ 어젯밤 11시쯤 보성군 미력면 두개리 앞길에서 28살 윤모씨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로 운전자 윤씨가 숨졌습니다.
윤근수 2001년 02월 24일 -
술취한 40대 자기집에 방화
◀ANC▶ 광양 경찰서는 오늘 새벽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광양시 옥룡면 산남리 45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자신이 술에 취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인이 집을 나간데 격분해 안방에 불을 질러 집 한채를 모두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근수 2001년 02월 24일 -
행인 상대 강도 검거
◀ANC▶ 화순 경찰서는 지난 10일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에서 이 마을 주민 50살 김모여인을 폭행하고 현금 6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29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윤근수 2001년 02월 24일 -
불법체류 조선족, 직장동료 흉기찔러
◀ANC▶ 광주 북부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이다 한국인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불법 체류중인 중국인 조선족 31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VCR▶ 이씨는 오늘 오전 7시쯤 자신이 일하는 모 축산 도축장에서 동료인 20살 임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임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
윤근수 2001년 02월 23일 -
5.18 관련단체 한나라당 항의방문
◀ANC▶ 5.18 단체가 민주화 유공자법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한나라당에 촉구했습니다. ◀VCR▶ 5.18 관련단체 회원 20여명은 오늘오후 한나라당 광주시지부를 방문하고, 민주화 유공자법의 처리가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놓인데 대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또 오는 26일로 예정된 국회 정무위에서...
윤근수 2001년 02월 23일 -
`주차차량 빼달라'며 강도.강간한 20대 영
◀ANC▶ 광주 서부 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빼달라고 접근해 여성 운전자들로부터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6살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는 지난달 30일 광주 월산동 주택가에서 차를 빼달라며 23살 김모여인에게 접근한 뒤 김여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56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는 등 3차례에 걸쳐 강도...
윤근수 2001년 02월 23일 -
아들 병원비로 고민하던 아버지 자살
◀ANC▶ 어젯밤 10시쯤 광주시 화정동 56살 백모씨 집 거실에서 백씨가 피를 토하고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백씨가 최근 뺑소니 사고를 당한 외아들의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고민해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백씨가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근수 2001년 02월 23일 -
안개낀 날은 조깅하지말자
◀ANC▶ 요즘처럼 안개가 짙게 낀 날에는 실외에서 하는 아침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VCR▶ 안개 속에는 호흡기 질환이나 눈병을 일으키는 황산염과 질산염 등 각종 오염물질을 포함돼 있습니다. 또 산성 안개의 경우는 산성 비보다 산성의 농도가 30배 가까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윤근수 2001년 02월 23일 -
농촌지역 물품 사기 조심
◀ANC▶ 농촌지역의 노인들을 상대로한 물품 판매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VCR▶ 녹색 소비자 문제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장흥 등 농촌지역에서 가짜 금두꺼비를 진짜로 속아 구입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금두꺼비를 사두면 자식들에게 복이 된다는 말에 속아 12-13만원을 주고 구입했는...
윤근수 2001년 02월 23일 -
날씨-630
◀ANC▶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강우량을 보면 광주 22.5밀리, 목포 30밀리 순천 25밀리, 완도 21.5밀리 등으로 제법 많은 양입니다. 또 궂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10도 낮은 7.4도로 떨어져 쌀쌀했습니다. 이번 비...
윤근수 2001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