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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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폭우 피해 늘어..복구 작업 진행 중
한때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피해가 잇따랐던 전남지역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이번 호우로 현재까지광양에서 담장이 무너지면서 1명이 다치고, 현재까지 주택 침수 161건, 논 279ha라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집계했습니다.산사태 우려로 사전대피했던 8개 시군 200여 주민들은 대부분 ...
서일영 2024년 07월 17일 -
벼락으로 정전된 여수산단 공장..정상 운영
낙뢰로 정전 피해가 발생한여수산단의 한 석유화학업체 공장이오늘(17) 새벽 0시부터정상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이 공장은 21시간 만에 긴급 복구를 끝냈으며, 기름 유출의 원인이 됐던 배관 균열도 안전 조치를 완료했습니다.다만, 공장 측은기름 확산을 막기 위해 해상에 설치한 차단막은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
최황지 2024년 07월 17일 -
전남 올해 공중보건의 25% 가량 감소..의료공백 심각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지원이 감소하면서 올해 전남지역 공중보건의가 지난 2천22년보다 25% 가량 감소했습니다.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에 따르면올해 전남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2백29명으로 지난 303명에 비해 25% 감소했고 이 가운데 34명이 파견돼 농어촌 의료공백이 심각한 상황입니다.전라남도는 비대면 진료 확대...
김윤 2024년 07월 17일 -
갑자기 쏟아진 비...요즘 장마 달라졌다
(앵커)전남 해안지역에 예보도 없이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피해가 만만치 않습니다요즘 장마는 예전처럼 전국적으로 장기간이어지지 않고, 국지성으로 내리거나밤에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진도와 해남, 완도 등 전남에 떨어진 물폭탄.연...
박종호 2024년 07월 16일 -
전남권 의대 소모적 논쟁 '중단 선언'
(앵커)순천시와 순천대가 전남권 의대 유치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공방과 논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전남도의 공모와는 상관없이 순천대 의대 유치를 추진하겠다는건데 경남서부권 자치단체들과도 의대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권 국립 의대 추천 대학 ...
김주희 2024년 07월 16일 -
[전주] "159km 질주 후 술타기".. 맥주 2캔 더 마시게 방치?
(앵커)지난달 전주에서시속 159km로 질주하다 사망 사고를 낸 음주운전자가 있었습니다.그런데 경찰이 사고 뒤 운전자가 술을 마시게 방치해 최소 수준의 음주 수치로 재판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부적절한 대응"이었다고 사과하며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전주문화방송 전재웅 기자입니다. (기자)골목을 빠...
2층 검색수정 2024년 07월 16일 -
[울산] 돈다발은 '단순 분실물'.. 주인은 80대 노인
(앵커)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잇따라 거액의 돈다발이 발견되며 출처와 처리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80대 노인의 단순 분실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울산문화방송 최지호 기자입니다.(기자)한밤중에 가방을 멘 한 남성이 아파트 단지 주...
최지호 2024년 07월 16일 -
[안동] 경북도,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총력
(앵커)경상북도가 지난해부터 정부 이민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에 뛰어들었는데요.이미 '경북형 이민정책'을 추진 중인경상북도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민 정책위원회까지 출범시키는 등 이민청 유치 주도권 잡기에 나섰습니다.이미 이민청 유치 의사를 밝힌 전남의 분발이요구되고 있습니...
엄지원 2024년 07월 16일 -
'시간당 100mm' 기습 폭우에 전남 피해 잇따라
(앵커)지난 밤사이 전남 지역에는 벼락과 함께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습 폭우가 쏟아졌습니다.갑자기 불어난 물로 수십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고,논 수백ha가 물에 잠겼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순식간에 발목 위까지 물이 차오른 도로.각종 잡동사니들은 둥둥 떠다니고, 대피하는 주민들이 흙탕물 사이...
서일영 2024년 07월 16일 -
물폭탄 쏟아진 마을 가보니.."복구 막막"
(앵커)한 시간에 1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린진도군 의신면은 곳곳이 무너지고 잠겼습니다.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 마을 주민들은낡이 밝으면서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일상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장대비가 쉴 틈 없이 퍼붓고,거센 물살로 뒤덮인 ...
김규희 202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