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피해가 잇따랐던
전남지역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호우로 현재까지
광양에서 담장이 무너지면서 1명이 다치고,
현재까지 주택 침수 161건,
논 279ha라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산사태 우려로 사전대피했던
8개 시군 200여 주민들은 대부분 귀가했으며
광양과 강진의 86세대 가량은
마을 회관 등에 남아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진도와 광양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침수 주택에 동 당 300만원,
침수된 논 1ha 당 100만원 등의
보상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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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 검찰, 교도소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