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양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에 인센티브
광양시가 윤동주 시인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업체에 인센티브를 줍니다. 광양시는 국˙내외 단체 관광객이 윤동주 시인의 유고가 보관됐던 정병욱 선생 가옥 등을 방문하고 지역의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할 경우 차량 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와 함께 윤동주 시인과 정병욱 선생을 ...
문형철 2023년 01월 04일 -
전라남도-국민통합위원회 업무협약...'전남 의대 설치' 건의
전라남도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국민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용서와 화해를 통한 대통합을 강조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통합과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전남에 의대를 설치하는 것이 국민통합과 지방소멸 대응의 첫걸음...
문형철 2022년 12월 29일 -
'서울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726명 모집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서울 남도학숙이 신규 입사생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총 726명으로,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우편이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성적과 소득 수준 등을 반영해 내년 2월 6일 최종 입사자를 발표합니다.
문형철 2022년 12월 28일 -
김영록 전남지사 '2023년은 대도약의 원년'
김영록 전남지사가 내년을 전남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7) 송년 기자간담회에 나선 김 지사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우주발사체 특화산단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전남의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을 유치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동부권 통합청...
문형철 2022년 12월 27일 -
신안*순천 갯벌 생태계 복원 착수
전남지역 갯벌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신안 추포해역의 난개발된 노둣길 철거와 함께 옛 노둣길을 새로 만들고 어부림 조성과 갯벌, 전망대 건축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순천만 화포해역에 대한 굴 패각 군락 제거와 굴초 파쇄 등 갯벌 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신안 북부 해...
문형철 2022년 12월 18일 -
4년 만의 매화축제...'어떻게 바꿀까' 고심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남의 대표 봄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는데요. 그동안 지적돼 온 여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인 총감독 체제와 일부 시설에 대한 유료화 등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매년 남녘의 봄소식을 알려왔던 광양 매화축제. 코로나19 ...
문형철 2022년 12월 06일 -
"가뭄에 공장 멈출라"...산업계도 '초비상'
(앵커)광주 전남 지역이 역대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석유화학과 정유, 철강업체들이 밀집한 전남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공장 가동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는데요, 관계기관들은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상 5층...
문형철 2022년 11월 23일 -
출산 장려금 '천차만별'..."국가 사업으로 전환해야"
(앵커) 민선 8기 들어 전남지역 일부 지자체들이 출산 장려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별로 많게는 7배 넘게 차이가 나지만, 앞으로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액도, 지급방식도 천차만별인 출산 장려금을 다른 보육정책들과 통폐합해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
문형철 2022년 11월 16일 -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잔불 정리...2~3일 정도 더 소요
순천에 있는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나 주말에도 잔불 정리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3) 장비 8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순천시 자원순환센터의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건물 내부에 폐기물이 많아 잔불을 완전히 끄 데는 2, 3일 정도가 더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원순환센터 화재는 그...
문형철 2022년 11월 13일 -
"한시가 급한데"...특별법 개정도, 피해 조사도 '난항'
(앵커)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뒷받침할 특별법 개정 작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상규명 위원회의 전문인력도 턱없이 모자라 피해 조사 등 실무 작업에도 차질을 빚어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국회에 발의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은 모두 ...
문형철 2022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