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50년 간 빗물로 빨래.. 이제 물 걱정 덜었다
(앵커) 우리나라는 3천3백 곳이 넘는 섬이 있죠, 아시아에서 4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이 중 거주민이 수십 명에 밖에 없는 외딴 섬은 급수시설이 없어 수십 년 째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늦게나마 외딴섬 식수난 해결에 나섰습니다. 박종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전남 진도...
김양훈 2022년 06월 10일 -
차질없는 '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약속했지만..
(앵커)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국립 세월호 생명 기억관 건립 등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풀어야 할 과제들이 쌓여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8년 녹이 슨 세월호는 목포신항에 여전히 자리하...
김양훈 2022년 06월 09일 -
단비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 '부족'
(앵커) 다행히 최근 며칠사이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밭작물의 경우 물이 부족하다보니 생산량 감소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저수지입니다. 농사철을 맞아 가득 차 있어야 할 저수지에 물이 절반도 없습니다. 계속된 가뭄에 밭작물 ...
김양훈 2022년 06월 08일 -
'마실 물도 부족해요' 섬마을 가뭄 심각
(앵커)전남의 섬 지역에서는 물 부족 현상이 더 심각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까지 하고 있는데 당분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없어서 섬마을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완도군 넙도의 유일한 저수지입니다. 1만 2천 제곱미터 면적으로 넙도 주민 5...
김양훈 2022년 06월 03일 -
장흥 용화사에서 고려시대 건물터 일부 확인
장흥 용화사에서 고려시대 건물터의 일부가 확인됐습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용화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굴조사 결과 석조약사여래좌상 인근에서 고려 시대에 조성된 건물터의 기초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초부 주변에는 작은 연못 시설이 있고 건물지 내부에는 11세기 고급 청자 조작도 출토됐습니다.
김양훈 2022년 06월 03일 -
서해해경청, 해양안전 저해사범 234건 적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을 통해 2백34건을 적발했습니다. 선박안전검사 미수검이 1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선박 불법 증*개축 25건, 과적*과승 19건, 음주운항 7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번 단속에서 조타실 뒤쪽을 증축하거나 만재흘수선을 초과해 화물을 적재*운송한 선박 등이 적발됐습니다.
김양훈 2022년 05월 31일 -
2026년까지 전남 학교 석면 없앤다.. 예산확보 관건
(앵커) 전남지역 모든 학교에서 석면을 제거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앞으로 4년이 채 남지 않았는 데요. 예산 확보 등 풀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이 수업받는 교실 천장에 있는 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과거 건축자재로 많...
김양훈 2022년 05월 31일 -
80여년 선창 시대 마감하고 '목포수협' 북항으로..
(앵커) 목포 수협이 80여년의 선창 시대를 마무리하고 북항으로 이전합니다. 사무실 이전작업 대부분 마무리 되고 올 하반기면 목포수협의 모든 시설이 북항으로 옮기게 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937년 목포 어업조합으로 설립돼 80여년 동안 목포 선창을 지켜온 목포수협 오랜 세월을 보여주듯 ...
김양훈 2022년 05월 30일 -
광주전남 무소속 후보들 "민주당에 경종 울려 달라"
광주전남 무소속연대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6·1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 공천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무소속 후보들은 촛불 혁명으로 이룬 민주 정부를 5년 만에 빼앗기고도 반성은 커녕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려는 정치꾼들에게 회초리를 들어 심판해 달라며 무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
김양훈 2022년 05월 26일 -
대한조선 13년 만에 '워크아웃' 졸업
(앵커) 13년동안 기업개선작업 이른바 '워크아웃' 중이던 대한조선이 매각돼 새로운 주인을 찾았습니다. 직원들은 고용불안이 해소되고 회사의 경영정상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04년 문을 연 대한조선입니다. 2008년 첫 배 진수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조선업...
김양훈 2022년 0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