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손혜원 기증 나전칠기 한자리에
(앵커) 지난 2019년 목포 구도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았던 손혜원 전 의원, 지난해 대법원에서 부패방지법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죠. 손 전 의원이 부동산투기의혹의 진실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하겠다며 목포시에 그동안 수집했던 나전칠기 작품들을 기증했는데 이번에 대중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윤 ...
김윤 2023년 10월 12일 -
벽화로 재탄생하는 암태도 소작쟁의
(앵커) 올해는 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 암태도에서 지주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해 소작쟁의가 일어난지 백 년이 되는 해입니다. 신안군에서는 이를 잊지 않기 위해 전시관이 마련되고 있는데, 전시공간과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신안군 암태도 도로 옆에 자리잡은 농협미곡창고. 80...
김윤 2023년 09월 03일 -
정치9단 떠난 목포 물밑 경쟁 '치열'
(앵커) 정치9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완도진도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목포에서는 십여 명이 넘는 후보자들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목포 선거구 판세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제 1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 지금까지 모두 일곱 명이 출사...
김윤 2023년 08월 16일 -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17일 개막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가 오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광양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의 하나로, 이번 컬렉션에서는 김환기, 천경자, 이중섭, 박수근 등 작가 43명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입니다.
김윤 2023년 08월 14일 -
폭염 속 얼음공장 '분주' 24시간도 모자랍니다
(앵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도 가축들도 더위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얼음공장은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직사각형 모양의 대형 얼음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쏟아져 내립니다. 쏟아진 얼음은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냉동 탑으로 옮겨지고,...
김윤 2023년 08월 05일 -
'붕괴 우려' 5층 건물 긴급안전 조치.. 철거대책 논의
(앵커) 붕괴 우려가 있는 목포 5층 건물 내부에 보강파이프가 설치되는 등 긴급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목포시는 건물 소유자들과 철거대책을 논의하고 있고 건물 주변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교통이 사흘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붕괴 위험에 처한 목포시 호남동 다세대 건물 주변 도로...
김윤 2023년 07월 17일 -
'한국섬진흥원' 벌써 기능 분산 우려
(앵커) 목포에 본원을 둔 한국섬진흥원이 설립 1년 반도 안돼 교육기능을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외연확장보다는 내부 안정이 중요한 시점에서 원장과 부원장의 행보도 예사롭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021년 10월 목포시 삼학도에 문을 연 한국섬진흥원입니다. 섬 ...
김윤 2023년 07월 13일 -
'김산업'으로 활로 찾는다
(앵커) 바다의 반도체로 불리며 한국 식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김'이 목포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마른 김 거래소 설립 등 김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해 우리나라 김수출액은 6억 5천만여 달러로 전체 식품 수출액 가운데 가장 많았습...
김윤 2023년 06월 29일 -
바다에 세워진 초대형 성벽 '가거도 항'
(앵커)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에는 국내 최장 토목공사인 가거도항 공사가 40여 년째 진행 중입니다. 공사가 9월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본격적인 태풍피습 시기가 다가오면서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기자) 지난 2천11년 8월, 태풍 무이파가 일으킨 거대한 파도가 10미터 높...
김윤 2023년 06월 26일 -
팽나무 숲길 따라 수국정원으로
(앵커)전남 신안 도초에서는 지금 화려한 수국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국정원으로 가는 팽나무 오솔길도 명품이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름드리 팽나무가 10리에 걸쳐 이어진 오솔길. 시원한 팽나무 그늘 아래 형형색색 수국들도 고운 자태를 뽐내고...
김윤 2023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