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광주MBC ‘양림펭귄스튜디오’ 오픈 등록일 : 2020-04-08 10:29
광주MBC, 양림동에 ‘펭귄스튜디오’ 오픈
광주MBC・남구청 공동 1년여 준비 거쳐 오는 13일 첫 방송
역사문화마을 활성화 기대
광주MBC(사장 송일준)가 광주 남구 양림동에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양림펭귄스튜디오’(이하 ‘펭귄스튜디오’)를 엽니다.
양림동 펭귄마을 내에 자리한 펭귄스튜디오에서는 4월 13일(월) 12시 <정오의 희망곡 박혜림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 진행 박혜림, 연출 김귀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은 <정오의 희망곡>을, 매주 수~금요일은 <놀라운 세시>(진행 김태일, 정혜정, 연출 류권형)를 생방송으로 진행합니다.
<정오의 희망곡>은 ‘감쓰라디오’, 넌센스 음악퀴즈 등 청취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코너와 함께 여러 장르의 가요를 선곡해 들려주며 두터운 청취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놀라운 3시>는 찾아가는 노래교실, 칭찬도미노 코너로 청취자와 직접 만나는 것은 물론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매주 출연해 생생한 라이브를 들려주는 등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오락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광주MBC와 남구청은 지난해 4월 양림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추진과 공예특화거리, 역사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운영 협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광주MBC는 1년여의 기간에 걸쳐 라디오 방송시설을 갖췄습니다.
펭귄스튜디오는 지역민은 물론 양림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생방송을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참여도 가능해 방송과 청취자가 한층 가깝게 소통할 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양림동이 간직한 풍부한 역사유산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양림동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펭귄스튜디오에 시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