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2회 모여라! 전국동네밴드경연대회 성황리에 열려 등록일 : 2011-09-26 15:07

 

제2회 모여라! 전국동네밴드경연대회 성황리에 열려



총 상금 1,050만원, 이틀 간 열띤 음악축제 벌여



<Sunny> 부른 민트톤밴드(서울) 금상 수상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주최하고 광주MBC가 주관한 제2회 모여라! 전국동네밴드경연대회가 9월24일(토) 예선을 거쳐 25일(일) 본선을 갖고 이틀간의 축제를 마감했습니다.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는 물론 서울, 춘천, 부산,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5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순수 아마추어 밴드들이 경합을 벌이며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참가 밴드들은 초등학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는 물론 직장인, 학생, 주부, 장애인, 가족단위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장 여덟 시간 동안 진행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은 총상금 1,050만원을 걸고 더욱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인기 록밴드 블랙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약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 본선에서는 <Sunny>를 부른 민트톤밴드(서울/사진)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해 상금 4백만 원과 상장을 받았으며, 은상 안나스밴드(광주), 동상 정밴드(서울), 장려상 학동역8번출구(서울), 써니러버스(안양), 네츄럴블루스(진주), 매직프린세스(광주), 인기상 아라벨라앙상블(광주), 어색한밴드(광주), A-Tracks가 수상을 차지했습니다.



  모여라! 전국동네밴드경연대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