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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우리술 어워즈’, 왕중왕에 '초야' 선정


우리 술 왕중왕에 ‘초야’ 선정

‘제1회 우리술 어워즈’ 11월 8일(화) 광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려

‘2022 광주주류페스타’ 11월 18일(금)~20일(일) 김대중센터에서



  우리 술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주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열린 ‘제1회 광주MBC 우리술 어워즈’(이하 ‘우리술 어워즈’)에서 서로서로양조장(대표 함지애)의 ‘초야’가 왕중왕에 뽑혔습니다. 

  광주문화방송, 글로벌비즈마켓(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공동 주최로 지난 11월 8일(화) 광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우리술 어워즈는 증류주, 약·청주, 과실주, 막걸리 등 4개 부문 공모와 엄격한 예심을 거쳐 전국 31개 기업 43개 브랜드가 본선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특히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심사위원장 허시명 막걸리학교장) 위촉은 물론 공모를 통해 모집된 청년심사단이 참여해 맛과 색, 향, 질감 등 품평과 평가를 통해 우수한 전통주를 선발했으며, 그 결과 막걸리부문 ㈜술아원(경기도여주시)의 ‘술아핸드메이드’, 약청주부문 서로서로양조장(서울시 종로구)의 ‘초야’, 과실주부문 수도산와이너리(경북 김천시)의 ‘크라테미디엄드라이’, 증류주부문 ㈜신선(충북 청주시)의 ‘신선주42’가 대상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초야’가 왕중왕으로 선정됐습니다.

  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시명(막걸리학교 교장) 심사위원장은 “첫 번째 미각, 그리고 두 번째 후각 위주로 심사를 했고, 전국의 브랜드가 골고루 나와 치열할 경쟁이었다. 특히 호남은 소리와 음식의 고장인데, 이제 우리 술도 이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술의 콘텐츠와 술 문화가 남도에서부터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대상과 왕중왕에 선정된 기업에는 각 150만 원 상당의 해당 제품을 구매해 오는 11월 18일(금)~20일(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광주주류페스타’에서 관람객 시음 등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왕중왕을 받은 기업에는 한국양조기술에서 만든 3백만 원 상당의 증류기를 부상으로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