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강성우 기자, 한국방송카메라기자 대상 수상 등록일 : 2008-12-01 15:00
심사위원회, "자연의 변화, 생활 현장 섬세한 영상 접근으로 감동 배가시켰다"
지역방송 카메라기자 대상 수상 22년 만에 두 번째 수상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전광선)는 지난 11월28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2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 대상 수상자로 광주MBC HD영상기록 <아시아> 3부작을 제작 방송한 광주MBC 강성우 기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HD영상기록 <아시아> 3부작은 아시아의 정체성을 아시아의 눈으로 재확인해준 프로그램으로, 캄보디아 톤레샵 호수 수상가옥의 생활모습, 중국 복건성 토루, 일본 시라가와고 산촌주택의 생활 미학을 담아낸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영상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고, 특히 자연의 변화를 담아낸 미속 촬영, 생활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섬세한 영상 접근이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배가시켰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강성우 기자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 대상은 한 해 동안 투철한 기자정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카메라기자에게 시상되며 카메라기자의 사기 진작과 보도영상 발전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지역방송의 카메라기자가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22년 동안 두 번째입니다.
또한 이번 대상 수상은 MBC, KBS, SBS 등 공중파 방송뿐만 아니라 YTN 등 케이블 방송 카메라기자 등 전국의 카메라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쾌거입니다.
시상식은 12월9일(화)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산은캐피탈 8층 강당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