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광주MBC, 방송상 수상 잇달아 등록일 : 2008-12-29 10:23
<종가며느리>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윤순진, 이계상 기자 올해의 기자상 등 수상
라디오 다큐멘터리 <규방을 넘어 미래로-종가며느리>(연출 홍진선, 구성 김미정, 임혜선) 2부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08년 10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 10월 방송된 <규방을 넘어 미래로-종가며느리>는 종가며느리들의 삶을 통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또한 종가의 안채를 벗어나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종가며느리들의 사례를 살펴본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회는 “종가의 역사와 소통을 지켜온 종부들에 대한 새로운 가치 평가와 함께 보상과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다룬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박상원)는 지난해 8월 ‘광주 모 구청장 비밀리에 개성 유람’을 보도한 윤순진, 이계상 기자를 2008 올해의 기자상 방송취재부문 최우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8월 윤순진, 이계상 기자가 보도한 이 뉴스는 모 구청장이 일부 측근 가족, 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의원들과 함께 비밀리에 개성관광을 다녀온 사실을 보도한 것으로, 중립적이지 못한 제 식구 챙기기, 견제와 감시기능을 가져야 할 의회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과 함께 관심을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