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광주MBC 6·15특집발굴기획 2부작, 제38회 한국기자상 본상 수상 등록일 : 2007-01-31 12:01
























광주MBC 6·15특집발굴기획 2부작, 제38회 한국기자상 본상 수상






지역기획보도부문에 보도국 이재원·정용욱·강성우 기자 수상


왜곡된 현대사에 묻힌 박노수, 김규남 문제 발굴 조명
























2006년 한 해 동안 보도됐던 기사(보도)를 추천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38회 한국기자상에서 광주MBC의 6.15특집발굴기획 2부작 <국회 간첩단 사건의 진실><코펜하겐의 홀로 아리랑>(연출 보도국 이재원·정용욱 기자, 촬영 강성우 기자)이 ‘한국기자상 본상 지역기획보도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1월25일 제주도 서귀포칼호텔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7개 부문 9건의 기사(보도)를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각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5건에 대한 3차 토론심사 대한 3차 토론심사 끝에 12건의 최종


심사 후보작을 가려냈고 5시간에 걸친 심사와 토론 끝에 수상자를 선정한 것입니다.


지난해 6월에 방송된 광주MBC의 6.15특집발굴기획 2부작은 군사 정부의 왜곡 조작으로 30년 넘게 진실이 은폐돼왔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프로그램으로서 왜곡된 과거의 문제를 발굴하고 조명하여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1969년 국회 간첩단 사건 연루자인 박노수 교수와 김규남 의원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국내는 물론 두 사람이 유학생활을 했던 영국과 일본, 또 사건 관련자들이 살고 있는 캐나다, 덴마크까지 그야말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취재를 통해 37년 동안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조차 내지 못했던 사건을 다시 세상에 내놓은 것입니다.


한국기자상은 지난 1967년부터 신문, 방송, 통신을 통해 기자로서 뛰어난 보도활동을 펼치고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우수한 보도물을 선정하여 매년 2월 시상하는 언론계의 권위 있는 상입니다.





시상식은 2월7일(수)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립니다.








수상작 다시 보기



제1부 <국회 간첩단 사건의 진실>


제2부 <코펜하겐의 홀로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