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울딸 백일 축하해주세요~
매일 정희를 듣고파하나 육아의 전쟁에서 방송시간 놓치기도하는
평범한 아줌마예요 ㅎㅎ
오늘 딸아이 백일이라서 짬내어 좋은소식 함께 나누고파서 글올려요~
정희에서 임신축하도 해주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모든 엄마들이 백일이 지나면 밤에 잘자주고
새벽에도 잘 깨지않는 통잠을 자는 백일의 기적을 꿈꾸곤 한답니다
하지만 울 아가는 효녀인지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낮과 밤을 잘 구별해줘서 나름 수월하게 키웠습니다
헌데...새벽엔 평소에 그러지않더니 자주 깨고 칭얼거려서 백일의 기절을 맛보았네요 ㅎㅎ
매일매일이 소중하고 행복하지만 초보엄마라서 서툰부분에 속상할때도 많았는데
벌써 백일이라니 여러가지 감정이 ....흑 ㅎㅎ
제일 생각나는 사람은
남편과 친정엄마예요~
친정엄마는 임신때부터 지금까지 너무도 많은 사랑과 도움을 주고계셔요~
남편은 퇴근한후에 또는 주말을 항상 육아를 함께하며 저를 위로해주고
사랑해주는데
제가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사하고 또 미안해지는 요즘이네요~
아기도 어리고 메르스때문에 백일동안 거의 외출을 못했는데
이번주 토욜은 양가부모님과 가족들이모여 백일파티하려구요
로아야~ 백일축하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다~
백일파티도 무사히 잘 마칠수있게 응원해주시구요~
축하 많아 많이 해주실거죠~^^
PS. 요즘 방송이 넘 좋아진것같아요
프로그램도 더 신경쓰신것같고 홈피관리등 노력해가는 모습들이 보여져서
더 좋아지는 방송입니다
하루가 어찌나 짧은지 ㅎㅎ
다른 방송은 놓치더라도 정희는 꼭 들으려 노력하게되네요!
오늘도 즐감할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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