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우리 딸 귀엽죠?

재밌는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ㅋ 저는 밤에 잘 때 4살 5살 딸 둘을 제 양 옆에 팔베게를 하고 자는데요 제가 너무 피곤했나봐요. 먼저 잠이 들었고 코를 골았나봐요. 우리 5살 첫째 딸이 작은 소리로 "엄마~ 그 소리가 좀 무서워요~~~" 이러는거예요 ㅋ 잠결에도 웃겨서...ㅎㅎㅎ 결혼 전 저는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잤었는데 아이낳고는 아이의 작은 신음소리도 들을만큼 아이소리는 잘 들리더라구요~ 엄마들의 본능인것 같아요. 언니 유치원가니 둘째는 엄마 껌딱지가 되었네요~ 한명 보내면 좀 편할 줄 알았는데 둘이 같이 있을 때가 더 편하네요 ㅎㅎ 언제 쯤 육아에서 편해질 수 있을까요? 아~~ 저에게도 쉼을 주고 싶고 특별함을 주고 싶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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