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

올 한해는 제게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한해였습니다
딸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했고
또 갑작스레 이사를 하게되어 새로운 곳에 적응해야 했었고
저는 속썩이던 허리가 많이 아파서 고생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유난히 빨리 지나간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어제는 신랑에게 정말 오랜만에
손편지를 써서 회사로 보냈습니다.
그 편지 받고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긴 하지만
신랑에게 짧게나마 손편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그래서 서운해 할 우리 딸에게도 작은 이벤트를
하고자 노래 신청합니다
학교 끝나고 올 시간즈음 되면 같이 들을수 있거든요
딸아이가 음악줄넘기시간에 배운 노래라며
가끔 라디오에서나오면 따라부르며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꼭 들려주세요
<윤도현- 나는 나비> 신청합니다

ps..선물도 주심..우리딸 방방 뛸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