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여보..승진 축하해요^^

안녕 하세요? 아침저녁 쌀쌀함이 가을이 다 왔음을 저절로 느끼게 하네요..
오랫만에 정오의 희망곡에 사연을 담아 문을 두들여 보네요..
저는 요즘 두 아들하고 열심히 밤마다 싸우며 아빠의 그늘을 그리워하며 보내고 있는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4학년의 워킹맘입니다.
정오의 희망곡에 오랫만에 글을 올린 이유는 5년동안 회사에 다니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서관을 다니며 승진 공부를 했던 서방님이 드디어 간부 시험에 합격하여 부장님이 된지 딱 한달째 입니다..
원래 애교가 많지않아 리액션..오버액션을 하며 축하해주지 못하고, 부장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간관계에 대한 주의점만 잔소리로 풀어댔어요..
사실 너무 장하고 좋았는데요..
한달이나 지났지만 이제라도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어서요..방송을 빌어..
지금 가족과 떨어져 전주 사택에서 지내는 우리 서방님.. 방송듣고 힘 내고 파이팅이라고..꼭 전해 주세요.

신청곡:제가 다이어트 댄스에 다니는데 거기에서 "뿐이고"를 배웠는데 그노래 들으면 신랑 생각나요..돈많아도.돈없어도 당신뿐이고..ㅎㅎ 그노래 들려주세요


광주 광산구 수등로76번길74 수완1차중흥s클래스 112동1305호 김경숙 010~8309~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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