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제 생일 그리고 부모님 결혼 기념일 축하해 주세요 ^^
1월 16일은 저의 생일, 그리고 1월 17일은 엄마 아빠께서 결혼하신지 32주년 되는 날입니다.
올해는 꼭 취업해서 결혼기념일에도 설에도 용돈도 챙겨드리고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싶었는데
여전히 취업준비생 신분이라 마음 한 켠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정오의 희망곡, 보슬님의 목소리를 빌려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32년이라는 시간동안 이런 저런 많은 일 들을 함께 겪으시고 이겨내신 부모님.
언제까지나 건강하실 것만 같았는데 점점 나이들어가시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어나는 부모님을 뵐 때마다
마음 한 켠이 아파옵니다. 엄마, 아빠! 금방 취직해서 용돈도 많이 드리고 비행기도 태워드릴게요!
앞으로 건강하게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시길 바래요 :)
다시 한 번 32주년 결혼 기념일 축하드리구, 사랑합니다!
17일날 녹음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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