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1월 6일 저 생일이에요..^^
지난 12월 31일 자정에 신랑과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난생 첨으로?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어요..
저와 신랑은 개인적으로 새해를 설렘으로 맞이하기엔 우리가 너무 늙었다..라고 결론지었지요
헌데..나이 34을 바라보는 지금도, 여전히,
한참 전부터 설레고 손꼽아 기다리는 건
바로바로 제 생일이에요..
좀..철이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축하를 받는 새생명탄생의 날은 정말 기쁜 날이잖아요..^^
이어령 교수님이,
세상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가 무엇인지 질문하셨는데
정답은 바로..'생일축하송' 이었어요.
생일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그날은 시간 가는것을 아쉬워하며
설렘으로 보내는 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요즘도 신랑한테
"준비는 잘 하고 있어?"
하면서 가끔씩 찔러보고 있어요..^____^ V
보슬씨, 축하해 주시면 기쁨이 폴짝폴짝 두 배가 될 것 같아요.
1월 6일에 방송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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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황룡동 공군아파트 104동 301호 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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