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안녕하세요 .. 새해 첫날밤에 사연 남겨봅니다.... ........ 복많이받으세요 .. !

안녕하세요.. 정희에는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지금은 2014년 첫날 밤입니다...

저는 오늘부로 24살이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른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젊으니깐요..

무수한 일들이 많았던 2013년을 보내고 2014년 60년만에 찾아온다는 청말띠의 갑오년이 찾아왔네요...... 2014년을 맞이

하면서 그냥 넋두리 좀 하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전 소심함 좀 고쳤으면 합니다. 전 아직 연애는 커녕 여자 손도 제대로 한번 잡아보지 못한 남자입니다..

전 자신감이 진짜 없습니다.. .. 소심한 남자입니다.. 맘에 드는 여학생이 있어도 제 마음을 한번도 표현해보지 못했습니다

다.. 저 같은 사람을 누가 구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에는 저하고 취향이 맞는 마음씨 이쁜 그녀를 만났으면 합니다

..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옛날에 제 할머니가 그랬습니다..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나홀로

쓸쓸히 보냈습니다....... 집에서 말이죠. 무척이나 외로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휴학생입니다.. 걱정많고 마음속에 고민만 많은 이십대 휴학생이죠....이 고민 갑오년 새해엔 모두 다 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현재는 대형마트에서 야채를 팔고 직접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배달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긴 하지만 제 자신에 대한 후회도 많이 되고 자책도 때로는 많이 합니다..

지금은 대학을 다니기위한 등록금 마련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멋진 연애도 해보고 부자가

되고 싶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턴 다시 야채와 과일 팔고 배달하러 마트로 갑니다........ 영업하러 가는거죠 . 뭐 일당백이 될때까지 일할 겁니다..

저의 이 고민 해결할 수 있게 많이많이 도와주세요 .~~!!

아.. 신청곡은 이승기의 <되돌리다>입니다............. 제가 짝사랑을 열심히하고있던 스무살때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으

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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