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우리딸 생일축하해주세요

20일 금요일은 우리 큰딸 예원이의 6번째 생일입니다.
아빠가 바빠서 집에 못들어가는 날도 많고,
우리딸 잠든후 퇴근하고, 깨기전에 출근하느라 놀아주기는 커녕 얼굴도 못봐요ㅜㅜ ㅇ
어제는 밤늦게 갑자기 전화와서 아빠보고싶다고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우리딸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서 늦게 집에 들어가서 이미 잠든 딸을 보니 미안하고 또 미안했습니다...
바쁜 아빠는 우리딸 생일날에도 제대로 축하해줄수가 없을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끝에 정오의 희망곡에 도움을 청합니다.
사랑하는 우리딸 예원아~! 아빠가 진심으로 사랑한다!
우리딸 건강하고 생일 정말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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