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우리딸...별이에게

늘 청취하는 애청자입니다 저에게는 무뚝뚝한 고등학생 아들녀석과 마냥이쁜중학생인 딸이 있어요 요즘 둘다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않았지요 딸아이가 엊그제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다녀오면서 엄마아빠 커플로 쓰라고 이쁜 핸드폰고리를 사왔더군요 받으면서 야 싫다 아빠랑 커플하기 그랬어요 장난으로요-그랬더니 그 큰눈을 동그랗게뜨고 놀라더군요 그렇게 순진해요
--어제는 시험공부가 안된다고 투덜 되더라고요 시험끝나고 수학여행가야하는데 시험전에 다녀와서 그런데요 애버랜드로 다녀왔지요 가기전부터 친구들과 동물잠옷사서 신나했어요 공부하려고 책을펴도 신나게탔던 놀이기구가 생각나고 타고있는것같데요 딸아이말로는 후유증 이레요 귀엽귀도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되요 물런 자기일 알아서 척척하는 아주 착한 딸입니다만요--음악을 듣고 공부하는 아이예요 제가 집중안되게 그렇게공부하냐고 물으면 그래도 잘 된데요 -----백뱅을 좋아하는 우리딸 요즘 이하이 노래도 잘 듣더군요 제가좋아하는 이승기의 되돌리다 ---이하이의 신곡 로즈(잘몰라서요..) 그리고 빅뱅 지드레곤의신곡( 미치고)-----어제 그 미치고 노래를 같이들으며 그래 별아 미치고 공부에 미치고..하며 웃었더니 딸이 엄 마-----하고 소리칩니다


---------(내 맘대로 선곡표)-------그코너에 혹시 소개되면 별이에게 들려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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