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여수가 그냥 생각나네요

한동네 사람이라 그런지...우리 여수가 성공하길 바라며 씁니다.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얼마나 감미롭던지요.
노래 부른 사람 이름도 잘 모르지만...참 좋더군요. 특이한 느낌....
이제 전라남도 사람이 되어가는가....
내 본 뿌리는 평안도입니다.
아버지가 그곳 태생이셨으니까요.
엄마는 서울 본토박이시구요.
나는 6.25 때 부산에서 태어났답니다.
그리곤 50년이 넘도록 서울에서 크고 자랐습니다.
나....어디를 고향이라고 해야할까요?
지금 전남 보성에 온지 6년....
정말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에서 정을 붙이려 애를 씁니다.

여수...밤바다...그 노래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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