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18일 남편의 생일입니다.
남편의 생일을 맞이하여 축하해주고 싶어서 사연올립니다.
결혼 10년이 되고 보니 생일이 되어도 덤덤해지네요.
그저 축하해 한 마디 하면 그 뿐이구요.
올해는 좀 다르게 축하해주고 싶어서 사연올려요.
저희 다섯 식구를 한 어깨에 짊어지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남편이네요.
하지만 언제 한 번 힘들다고 투정하는 것을 못 봤네요.
언제나 듬직해서 좋기는 하지만, 나름 속으로는 많이 고민하고 있겠지요.
저희 남편 서우석, 40번째 생일이랍니다.
앞으로도 힘내라고 축하해주세요.
항상 건강하고 늘 밝은 모습으로 감사하는 삶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요.
세 아이들의 이쁜 미소를 보면서 우리 함께 힘내자구요.
생일 축하해요.
날이 추워지는데 건강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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