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울 큰형님생일 축하해주세요.

오늘 날씨만큼 마음씨곱고 착한 울큰형님(박길순님) 생일 축하해주세요.
형님집안에 막내딸로 태어나 저희 최씨집안의 큰며느리로 사신지가 벌써 14년째가 됩니다.
큰며느리라는 자리가 항상 마음이 버겁고 힘드실텐데 그런내색 한번도 안하시고 오히려 저희에 힘을 주신답니다.
형님이라기보다는 언니같고 친구같은 울형님
그런 형님이 오늘 생일을 맞이하셨어요.
형님에게 조금이나마 특별한 기쁨을 주기위해 이렇게 방송에 힘을빌어 몇자 적어봅니다.
진선언니의 예쁜목소리로 축하해주세요.

형님~~생일 축하드려요.
항상 저희 부부에게 보이지 않는 힘과 사랑주신거 뭘로 보답을 해드려야할지....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형님~~~제가 형님 엄청많이 좋아하는거 아시죠?
성격이 내성적이라 여지껏 표현도 한번못하고....
하지만 제가 형님 무지 많이 사랑하고 존경하는건 아시죠?
형님에게 뭐든 해드리고 싶지만 맘같지 않네요.
다시한번 40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형님의 바라기-넷째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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