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결혼 10주년입니다.

200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결혼한다고 주변사람들의 구박(?)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느덧 10년이네요.
5년간 주말부부 생활을 청산할 동안 많은 것을 이해해주고 도와준 신랑에게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두 딸에게도 고맙답니다.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다보다 하루 하루의 삶이 바빠 남편과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오늘을 계기고 더 많이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고 싶네요.

진선씨
제가 5년전 주말부부 삶을 청산하고 광주에 처음내려와 이곳에 신랑 생일 축하사연을 올려
진선씨 목소리로 축하받았는데... 오늘도 꼭 진선씨 목소리로 축하받고 싶네요.
꼭이요. 부탁드려요!!

010.2588.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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