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결혼 10주년입니다.
크리스마스날 결혼한다고 주변사람들의 구박(?)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느덧 10년이네요.
5년간 주말부부 생활을 청산할 동안 많은 것을 이해해주고 도와준 신랑에게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두 딸에게도 고맙답니다.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다보다 하루 하루의 삶이 바빠 남편과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오늘을 계기고 더 많이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고 싶네요.
진선씨
제가 5년전 주말부부 삶을 청산하고 광주에 처음내려와 이곳에 신랑 생일 축하사연을 올려
진선씨 목소리로 축하받았는데... 오늘도 꼭 진선씨 목소리로 축하받고 싶네요.
꼭이요. 부탁드려요!!
010.2588.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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