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나의 첫 전시회'를 축하해주세요

판화, 누구나 한번쯤은 미술시간에 해보았을 미술 기법입니다.
직접 그리지 않고,
판이 되는 다양한 재료에 그리거나 새겨서 종이나 천에 찍어내는 간접표현 작업입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맺히는 땀을 닦아내며 작품활동에 열심이였던 그들의
첫 전시회가 열립니다.

주인공인 작가분들은,
엠마우스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하고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35명입니다.

스스로, 작품활동 한다고 표현했던 그들,
감성을 자극하여 숨겨진 예술적 창작 활동의 감각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11월 11일! 드디어 작가님들의 첫 전시회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늘 이름 앞에 달고 있었던 '지적장애인' 누구누구 가 아닌
판화작가 '누구누구'가 되는 소중한 전시회입니다.

35명의 우리 작가님들~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고요~
'나의 첫 전시회' 정말 축하해요~~~ *^^*

* 축하사연에 더불어 체리필터의 '오리날다' 신청합니다.
언니~ 꼭 축하해주실꺼죠?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2동 480-2번지 엠마우스복지관
010-7298-4789 한미현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