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백설공주를 사랑한 꼬마난장이

안녕하세요??ㅋㅋㅋ
백설공주를 사랑한 꼬마난장이...
사연 제목이 뮤지컬을 본뜬듯한 글 제목이죠??ㅎㅎ
돌아오는 8월 2일은 그녀와 사귄지 100일 되는 날입니다..
어렷을적 들어봤거나 본 백설공주라는 동화 덕분에 우린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드라마인가 티비에서 보거나 들은것 같은데 그것을 교제하기 전 여자친구에게 말했죠....
"백설공주가 왜 일곱난장이를 떠나 갔는지 알아요???"
여자친구가 모른다고 하길래 저는....."일곱난장이 어느 누구도 백설공주에게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래요!!!"라고 말했습니다..그랬더니 여자친구는 "그런 백설공주를 만나면 난장이들처럼 고백하지 못하지 말고 꼭 고백하세요"라고 말하더군요...그래서 그 말을 들은 며칠 후 저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고백을 했죠!!
그래서 교제를 하기 시작하게 되었고 서로 핸드폰이 울리면 "백설공주"와 "꼬마난장이"로 휴대폰에 이름대신 애칭으로 표시가 된답니다. 왜 꼬마난장이냐구요..? 제가 신장이 171cm로 남자치곤 키가 작은 편이라서요...^^*
우리 만난지 100일 꼭 축하해주세요...그리고 여자친구에게 방송을 통해서 사랑한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5월에 컬투쇼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들었던 "사랑한다 사랑해(컬투)"신청합니다.
함께 듣고 여자친구가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기쁜 100일날 정오의 희망곡에서 방송되는 "사랑한다 사랑해(컬투)"를 여자친구와 함께 듣고 싶습니다.. 8월 2일 12시부터 라디오에 귀기울릴게요~ 도와주십쇼~~!! 난생처음 음악사연이란걸 해보네요...사랑이란게 뭔지..ㅎㅎ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