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우리딸 건강하게 자라다오

우리 둘째딸이 태어났어요. 태어나자마자 엄마품에 안기지도 못하고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있다가 어제 퇴원해서 엄마품에 왔어요. 어제 첨으로 제 품에 안긴 아이를 보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 배속에서 너무나 잘지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아퍼서 중환자실에 있는 아이를 보니까 내가 임신중에 무엇을 잘못해서 그런지 죄책감에 마음이 아펐는데.. 비록 계속 주기적인 검사를 하러 다녀야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호전되어서 제 품에 안긴 아이를 보니까 하늘에 감사했어요. 비록 태어나자마자 아픈 아이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잘 자라게 기도해주세요. 우리 둘째딸 엄마품에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
동구 용산동 한국@ 101-301
010-6628-896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