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꼭 올해 멋진 선물 드리고싶었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김보미라고합니다..
점심때 라디오를 듣다가 마침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을 한달 정도 남겨둔 학생입니다.
작년에 수능을 보고 원서 지원했던 학교에서 합격통보나오는것만
기다리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지냅니다.
저희 엄마생신이 1월 11일인데...
제 계획으론 1월달쯤에 모든학교가 대부분 합격발표를 하기때문에
엄마생신선물로 저도 원했고 부모님도 원했던 학교 합격발표를 선물로
꼭 드리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것을, 꿈꾸는 것을 사람들이 모두를 이룰수 없는것처럼..
물론 제가 부족해서 진정 원했던 학교를 지원할수 없게되었지만
부모님이 거신 기대가 무척 컸던것을 알기에.. 실망만 안겨드린거 같아서
너무 죄송하고 창피하고 생각만하면 너무 슬퍼져요...
하지만 부모님께 두번다시는 실망을 안겨드리고싶지않아서
방학동안 한자공부도 틈틈히하고 토익공부도 하면서 보람찬 대학생활을 위해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집에 혼자있다보니 늘어져서 텔레비젼만 보고싶기도하고
컴퓨터만 하고싶기도한데요 엄마 아빠생각하면서 마음다지고 열심히 생활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원했던 곳 모두 합격해서 어느곳을 가야할지
골라야하는 그런 행복한 고민에 빠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엄마생신 축하한다는 말..미리하고싶고
그날 꼭 엄마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줄껍니다..^^
사랑해요^^
안녕히계세요!^^

신청곡 : 거미-그대라서(엄마가 이노래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해서요!ㅋㅋㅋ) 또는 지아-술한잔해요

연락처:0103484482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